관세음보살!
불확실성의 시대
야야~~~~~~
감은 두 눈
늙어버려
오래된 감나무 밑둥같은
깊게파인 얼굴에 주름살
자식은
평생을 쥔 집
머슴살이를 하다가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의 얼굴을 내려다 보면서
주름살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주며
아버지!
아버지 정신 차리세요.
죽으먼 않되자나요
죽지 마세요
애비는 큰 머슴
아들은 깔담살이
새끼 머슴
父子가 머슴이었지요
아들아 !
나 죽어도
절대
주인이나 주인 아들에게
대들지 말거라
시키먼 시키는데로
하라먼 군말없이 따라하고
죽으라먼 죽는 시늉이라도
혀야혀
절대로 절대로
명심 허거라
아들은 연신
양팔로 눈물을 훔치며
알것시요 아부지
아부지 죽지만 마시라요
아부지이.....
아들의 간곡한 바램에도
애비는 끝내
이 세상과 작별하였지요
그후
그의 아들이 아비가되고
그 아비가 아비가 되는
많은 세월이 흘러갔지요.
아비들은
忍을 인생의 화두로 삼아
살아가는 동안
한 고장의 土澔(토호)가 되었지요
(토지를 많이 소유한 자)
집안 대대로 유훈
忍을 모셨지요
중국 마지막 왕조가
소용돌이에 휩쌓였을 때
아비의 자식은
고장의 토호로 만족하지 않고
대처에 유학을 하게되었고
어떻게 거대한 중국이
몰락해 가는지
그 과정을 똑똑히 보고
멀리멀리
병든 북극 곰들이
사는 곳으로 유학을하였지요
하지만 그 곳도
중국과 별반 틀릴게 없는 곳
다시 불란서로 향하지요
비로소
선진 유럽 문명과
악수를 하게 되었지요
이미 산업사회를 넘어
자동화 산업사회에 진입한 불란서
기업들의
자본과 기술 이동을
목격하게 되었고
거대한 중국이
얼마나 허약한 종이 호랑인지를
깨닫게 되었지요.
중국에 돌아 온 그는
중국은 엄청난 변화 없인
다시 일어설수 없음을 알고
정치판에 뛰어들어
정치 세력화 하는데
심혈을 기우리죠.
중국을 변화 시키려면
정치뿐이라는 걸 알았죠.
그는
보스와 온갖 고행을 무릎쓰며
왕조의 패망과
자국인들 간에 패권 전쟁
결국 그들의 승리로 끝이났지만
그들 앞엔
또 다시
커다란 장애물이 등장하죠
적도 아군도 없는
그들만의 피에 숙청은
그를 다시
그의 고향으로 하방을 시키죠
그의 정치 생명은 끝나 보였으나
보스의 서거는
그를 다시 화려하게
정치 일선으로 이끌었지요
매사
實用主義와
共産主義를 접목시킨
정책을 편
그의 정치철학은
그를 다시
최고의 정치 무대로의
복귀 결정을
9000여명의
최고인민대의원 회의 만장 일치로
화려하게 등장하지요
20여년의 일당 독재체제와
권력 암투로 인하여
국력은 쇠퇴해지고
민생들의 생활고는
극에 달해
공산당 최고위층의 결정은
고향에 하방(낙향)하여
돼지를 키우는 그를
전격 발탁하여
주석보다 더 큰
권한을 부여받지요
그의 실용주의 노선은
다른 어느 누구도
병들어 아사 직전인
거대한 중국을
고칠수 없다고 보았지요.
그는 먼저
중국을 개조하는데는
경제 체제
즉 경제 틀을
바꾸는 길밖에 없음을 알았죠
공산주의 이념을 앞세운
경제 운용은
수억 중국인을 먹여 살릴수 없고
오로지
자본주의 체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았죠
1981년
그는
한국과 국교가 단절된 상태에서
중국 민항기를
춘천 미군 비행장에
불시착 시키죠
100여명의
중국 상류층 공산당원들이
한국의 산업현장을 견학하고
돌아간 그들은
한국의 경제 상황을 알리는데
잘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였지요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
그의 사전 각본없인
절대 있을수 없는
어쩌면
자본주의를 접목 시켜
새로운 거대한 시장을 개척하려는
미국의 계산이 맞아 떨어진
미국의 술책과
그의 뜻이
딱 들어맞은 사건이었죠
남한이 북한보다
훨 못산다는
고정 관념의 틀을
단번에 깨뜨리는 작전이었죠.
1981년 그 시대
한국에선 이미
컬러 TV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비행기에 타고있던
고위 공산당원들에게
한대씩 선물
1979년
심천에 뿌리 내린
실험적 개방개혁 정책의
계획 도시 건설은
지지부진하여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민항기 불시착 사건으로
남한 경제 상황을
목격한 자들의 소문을 듣자
개혁 개방 정책은
날개를 단듯
속도를 내기 시작하죠
정책이 본 궤도에 오르자
그의 유명한 말
전 세계의 名句가되는
黑猫白猫(흑묘백묘)
검은 고양이든 힌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라는....
特區(특구) 전
어촌이었던 마을
심천 인구 2만여
현재
經際特區(경제특구)
심천의 도시 인구
일억 육천만 명
일인당 소득
6만 달러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가 되었고
세계 최고의
I T 산업
메카가 되었지요
다시 말하며는
공산주의든
자본주의든
나라가 부강하고
인민이 잘살면된다라는...
국가 지도자라면
언제나
나라와 국민을
가장 먼저 떠 올리는
화두가 되어야하죠
국가 지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프라이버시와
육체와 정신까지도
국가에 봉사를 해야하죠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람까지 와도 대화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이해하려 하고
용서를 해야하지요
온갖 고초를 겪으며
거대한 중국
헤아릴수 없는
인민들의
口(구) 입을 위해서라면
누구에게 라도
무릎을 꿇을수있어야 하죠
그는
임종을 목전에 두고
공산당
최 고위직들을 불러 모아
중국의 앞날을 위하여
유언을 하지요
아직
중국의 힘은 미약하다
특히
미국 앞에 중국은
고양이 앞에 쥐 꼴이다.
미국이
하라면 하라는데로
까라면 까고
죽는 시늉까지 해야한다고 ...
그의
옛 조상들의
유지를
그곳에서 말하죠
힘을 키우고
또 키우고
미국의
턱 밑까지 따라 갔다고
느끼거든
그제서야
기지개를 켜며 일어서거라
中國屈起는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
경거망동을하여
국가 대사를
그르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그는
중국에
사회주의 이념을 심고 떠났지요
지금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보세요
중국굴기는 시작되었고
인류의 기록 역사
3000년 동안
최고의 지위를 보장 받았던
중국
청나라 건륭제 이후
약 200년 동안
세계의 변방
지배권에서 밀려나 있던
중국의 기세는
욱일승천 하지요
특히 최근의 홍콩 사태는
양코배기들이
알짜배기
홍콩 시장에서 퇴출해야 하는
서글픈 현실에
시위대를 조종하여
시장을 보존하려는 술책
수천억 달러의 자본시장을
지배했던 양코배기들
홍콩을
중국 자본에 빼앗기는 것은
동남아 동북아
자본 시장을 빼앗기는 것과 같지요
겉으론
범죄 인도 문제로 촉발된
홍콩 시민
대규모 시위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깊은 속내는
중국 자본과
미국 자본의 충돌이죠
중국은 중국대로
완전한 중국 지배
홍콩으로 되돌리는 것이구요 .
세계는 지금
반에 반치도 예측할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이죠
갈블레이드의
불확실성의 시대가
종언을 고한지
50년 만에
다시 부활을 하고있지요.
우리들 현실을 보세요
나라 꼬라지요
국가 지도자는
반에 반시도 놓칠세라
서로간
분열과 반목과
숨 막히는
아수라들의 대결의 場
이벤트에서
심판 보기 바쁘고
그것도 모자라
이웃
국가들과의 분쟁에서
국력 낭비
국민들에게 불안을 조장하며
경제는 이미
나락으로 떨어져 있는데도
경제 좋습니다 를 외치며
내년 예산 530조 5000억
수퍼 예산을 편성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총선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에
올인하는 모습
미래가 보이지 않네요.
아들아!
힘이 없으면
대들지 말거라
죽어 지내거라.
그러다
세월이 흐르고
힘이 생겨
넘쳐 흐르거든
널 옥죄인
모든 이들에게
뭘 보여주거라
보여 주는게
사랑이면
더 좋겠지?
아들아!
내 아들아!
싸우지 말거라.....
나의 조상
나의 선열!
나무서방정토극락세계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2
삼십육만억
새암소리
추천 0
조회 34
19.08.17 18:48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