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4 태국을 이해하려면 무에타이를 보라
태국인은 왜소한 체격에 늘 미소까지 띄고 있어
겉으로 보일때는 나약하게 보이지만 내면은 무척 강하다.
한번도 식민지배를 당하지 않는 자부심까지 있다.
그걸 말해주는 것이 무에타이
무는 무술. 타이는 태국 그러니까 태국무술을 의미한다.
연륜 있는 한국인에게는 ‘옹박’ 이란 쌈박한 영화의 기억날 것이다.
어느 종목보다 박진감 넘치고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것이 훗날 ufc로 발전한다.
치양마이에도 다양한 경기장이 있어 매일 돌아가면서 경기를 한다.
밤 9시부터 주로 11시 반쯤 끝나는데 주로 7경기를 한다.
600바트 2만 4천원 정도. 여행사에서 구매를 하면 깎아준다.
처음엔 아마추어가 경기하며 뒤로 갈수록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다.
링아나운서가 있어 추임새를 넣는데 열기가 뜨거워진다.
경기전 링에서 하는 세리머니
상대에 대한 존중
발차기, 로킥, 펀치 한 방에 ko 등 볼거리가 다양한데
이기고나서는 무릎을 꿇는 장면 등
2분 5회전으로 진행된다.
시간을 끌지 않고 바로 다음 경기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로이크로경기장은 펍을 같이 하고 있어 맥주를 걸치면서 관전할 수 있다
관람객은 서양인들이 많았고 여성분들이 많다.
박진감이 넘친다. 경기를 보면서 맥주 한잔 걸치면서 관전
여고생경기도 있고 경기하기전 세리머니와
이기고 나서 존중하며 무릎을 끓는 모습이 인상적
매일 경기를 볼 수 있는데 9시반부터 11시 반까지 남자경기는 ko
파이트머니로 생계를 유지하는 파이터이기에 엄청나게 진지하다.
주먹 하나가 수입과 집결
코너에서 지켜보는 코치의 표정을 보는 재미도 좋다.
경기장은 3곳에서 돌아가면서 진행
파빌리온나인바자, 타패복싱스타지움, 로이크로로드
현장에서 예약해도 되고 쿨륵에서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