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 6 양동제일교회 안수집사헌신
행6:7 집사 선택의 결과
우리나라 고유의 씨족사회에는 문중이란 것이 있습니다. 문중의 재정과 제반 사무를 맡은 사람을 유사라고 합니다. 또 그 일을 잡고 하는 사람을 집사라고 불렀습니다.
성경에 집사 직분의 기원을 살펴보면
구약시대에는 민8:23- 제사장을 도와 성전에서 봉사의 일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잔 일을 했습니다.
대하24:8-성전의 헌금궤를 관리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사도행전 6장에서 시작됩니다.
사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기 위해 예루살렘 교회에서 구제에 관한 일과 병자 위문 등, 잔 일을 돕기 위해 집사를 세웠습니다.
집사에는 서리집사와 안수집사가 있는데, 이것은 장로교만 있습니다. 다른 교단에서는 남자도 권사로 세웁니다. 다만 장로교는 남자는 권사가 없습니다.
특별히 집사의 자격에서 초대교회에서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고 칭찬듣는 사람,이란 자격을 갖춘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특별히 집사님들은 술, 담배를 삼가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을 더럽히고, 특히 술은 절제하지 못하고 방탕하게 만듭니다. 술은 자기도 모르게 실수하고 죄를 짓게 합니다. 그리고 술은 수치를 당합니다.
창9:20- 노아가 술 취해 큰 실수를 하고 맙니다.
종종보면 집사님들이 길에서도 담배를 피우고 다니는 분이 계신데, 참 보기에 민망합니다.
집사님은 부르기 좋으라고 집사님을 세운 것이 아니라 교인이 증가하여 수가 점점 많아져서. 여러 가지 교회 질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와 공궤하는 일을 맡기고, 사무 분담을 위해 집사님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가 오늘 본문에 나타나 있는데
첫째,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해 졌다고 했습니다. 교인들은 말씀이 점점 왕성하게 살아야 신앙이 삽니다.
우리 양동제일교회는 윤여권목사님께서 계실 때도 교회가 분열되지 않고 역시 우리 교단 넘버원을 지켜왔습니다. 감히 아무도 추월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곽군용 목사님께서 오셔서 더욱 왕성해 가고 있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 이번에도 보니까 하당까지 오셔서 부친개 하면서 전도합니다. 대단합니다.
둘째,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졌다고 했습니다.
교회는 질도 좋아야 하지만, 양도 무시 못 합니다. 전에 시골에 농사하는 분들 보면 ‘전답이 많아야 알곡이 많다, 고 했습니다.
셋째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였다, 고 했습니다.
사회적 유력자가 교회 나왔다고 특별 대우하고 덮어놓고 직분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회적 신분을 가진 분이라고 할지라도 믿고 복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사의 직분을 맡은 분들이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충성이란 거짓이 없고, 신실하고 끈기 있고, 희생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는 이런 사람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도 부흥하고 본인도 복을 받습니다. 집사가 십일조도 안 할려고 하고, 봉사도 꾀만 부리고, 뒷꽁무니 뺀다면 곤란합니다.
이 직분을 잘 감당한 사람이 차지하는 영예가 무엇입니까?
1, 아름다운 지위를 얻습니다. 한마디로 승진한다는 뜻입니다.
집사의 직무를 잘한 사람이 받는 것은 현실교회에서 더 좋은 지위를 얻고
다른 하나는 내세교회에서 좋은 지위를 얻습니다. 누가복음 22:28
존경을 받습니다.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3, 믿음의 담력을 얻습니다.
직분을 잘 감당하면 의심이 사라지고, 확신이 생깁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고 어디서든지 담대해집니다. 그러나 자기 본분을 다하지 못하면 소심하게 되고 자기 자신의 그림자에도 떨게 됩니다.
잠언 28: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리라.
베드로와 요한은 행4:13 관원들 앞에서도 너희말 듣는 것보다 하나님 말씀 듣는 것이 더 옳다, 고 했습니다.
3,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합니다.
마태25: 달란트 비유에서 보면 잘한 사람들은 바로 가서 장사 했습니다.
머뭇거리고 핑계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잘했다 칭찬받고 주인에 즐거움에 참예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안수집사 봉헌을 위한 헌금기도 이명길 집사 봄이 누운 산 허리에 부활의 기쁨이 되어 진달래 꽃으로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오늘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는 양동제일 교회 권속으로 예수님을 내마음 속으로 모시어 생명의 향기에 취해 불신자를 찾기위한 부침개 기도이며 꺼져가는 생명들을 살리기위한 천리향 꽃의 기도입니다 오늘 바친 이 헌금은 이 교회에 기둥으로 거듭나기위한 다짐이며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갈 세계 선교의 사명이라 믿고 확신 하며 드리는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부활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숙명처럼 돌아와 진달래 꽃빛처럼 짙은 사랑도 함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기도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감명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