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산은 북서쪽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항상 응달이 져 서리가 내려도 쉽게 녹지 않아 늘 서리가 있는 것 같아 보여 서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상산(霜山)이라고도 한다.
서리산은 축령산 북서쪽으로 절고개를 사이에 두고 3km 정도 거리에 있으며 이 두 산이 축령산자연휴양림을 분지처럼 휘감고 있다. 축령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리산이 정상 300여미터 아래 철쭉동산의 철쭉지대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철쭉철에 찾기 시작하였다.
수령 20여년이 넘는 키가 큰 철쭉은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 철쭉이다. 철쭉은 철쭉동산 언덕에 면적은 크지 않지만 서울에서 별로 멀지 않고 교통이 편해 수도권에서 멀리가지 않고도 철쭉을 즐길 수 있는 철쭉산행지 이다. 만개시기는 5월 10~20일 사이에 만개한다.
정상은 나무하나 없이 시야가 탁 트이며 축령산이 가깝게 보인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축령산으로 오를 수 있는데 절고개 부근은 가을이면 억새가 가득하여 볼만 하다.
■ 축령산(886M)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이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바짝 앞에 두고 형성된 암산으로 해발 886m의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산이다.
조용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의 좋은 정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봄에는 서리산 정상의 철쭉꽃, 여름에는 바위와 숲이 조화된 시원한 계곡,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겨울의 설경 등 뚜렷한 계절감각을 느낄 수 있다. 축령산의 울창한 수림과 계곡을 이용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삼림욕장, 휴게소, 체육시설, 놀이시설,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곳이다.
산행은 자연휴양림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 휴양림을 벗어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능선에 올라 수리바위를 지나 30여 분 더 올라가면 남이바위가 나오고 남이바위에서 칼날 같은 바위능선을 타면 정상이다.
* 축령산의 전설 *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코스 : 제1주차장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정상 -> 절골 -> 서리산정상 ->
화채봉삼거리 -> 제1주차장(거리: 약 8.4km, 소요시간: 약 4시간)
첫댓글 참석 하겠습니다.
좌석은 41, 42번으로 부탁드립니다.
넵~~~ 알겠습니다^^
참석합니다
넵~~~^^
참석합니다 43~44부탁드려요
넹~~~~~~^^
박용인님,유철상님 동행하십니다~
와~~ 사진보니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저 37번 예약입니당
넹~~~ 어서오세용,,미선님^^ 함께 철쭉 구경하러 고고하시져~
이재승 이번에는 동행합니다~~~!!
데려가줘요~~21번주셔요
어서 오시어여~~~ 환영하옵니다^^
참석.11번 주세요.
넵~~~~^^
고현길ㆍ23
화이트 ㆍ뿌니ㆍ27 ㆍ28 좌석부탁합니다
넵~~~ 알겠습니다^^
참석합니다.
22번 부탁해요^~^
넵~~~알겠습니다^^
장순덕님(010-9914-4500) 동행 하시기로 합니다.
넵~ 알겠습니다^^
심선보님(010-9044-0275) 동행하시기로 합니다.
좌석은 40번으로 부탁 드립니다.
넵~~ 알겠습니다^^
총무님 좌석 10번으로 변경 부탁 드립니다.
넵,,,,알겠습니다~
장갑수님 동행 알려오셨습니다~
3명 참석합니다.
네~~ 어서오세요 & 환영합니다~!!^^
권혁구님 참석 알려오셨습니다~
이금림도 참석합니다.공설운동장에서요
넵~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