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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말에 천연에서 산출되는 라돈 기체는 인체에 심각한 해를 입힌다는 것이 알려졌다.
토양과 암석에서 생기는 라돈 기체는 건물의 토대·지하실·파이프 등을 통해 스며나오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집안 공기중에 축적될 수 있다.
수년 동안 고농도의 라돈 기체에 노출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
실제로 라돈은 미국에 사는 비흡연자의 폐암 유발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라돈의 양은 우라늄 광물의 퇴적물을 함유한 지질층 위에 세워진 집에 가장 많다.
[데레사 님의 자료]
[e조은뉴스=테레사김 특파원] 생활환경 어디에나 존재하는 방사성 가스인 라돈은 15세기부터 “땅 깊은 곳의 위험한 공기”로 서술돼 왔다.
그러나 광부의 질병, 위험한 공기, 산악병 등으로 불리는 라돈이 심각한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 부터 였으며, 세계보건기구가 라돈을 발암성분으로 분류한 것도 1988년이었다.
2004년 자료를 보면 유럽인들 중 라돈에 의한 폐암 사망률이 9%를 차지하며, 프랑스 원자력 안전연구소 (IRSN)는 프랑스는 지리학적으로 31개 지역이 라돈에 의해 위협받고 있음을 밝혔다.
세계적인 라돈오염 사례
프랑스, 라돈은 전리 방사선에 노출되는 첫번 째 원인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프랑스 370,000가구가 라돈 농도 400Bq/㎥ 이상에 노출됐고, 그 중 75,000가구는 1.000Bq/㎥ 이상의 라돈에 노출되어 있으며, 프랑스 전체가 노출되고 있는 평균 라돈 농도는 68Bq/㎥로 집계됐다.
프랑스의 경우 지각에서 생성되는 무취 무색의 자연 가스 라돈의 농도는 브르딴뉴 (Bretagne), 중앙산악지대(Massif centrl), 쥬라(Jura) 산맥, 오뜨비엔느(Haute-Vienne), 그리고 피레네와 알프스의 몇몇 지방들에서 유난히 높게 검출되고 있다.
▲ 집안 라돈의 순환과정
이 같은 지역에 대해 프랑스 과학자들은 라돈으로 인해 공공 위생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프랑스 원자력안전당국(ASN)의 Lacoste 소장 또한, “프랑스에서 라돈의 노출은 자연 방사의 첫 번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라돈을 프랑스에서 전리 방사선에 노출되게 하는 첫 번째 원인으로37%가 라돈을 첫번째 주원인으로 뽑았으며, 의료방사능, 우주방사능, 물과 식품에 의한 자연 방사능, 민간 원자력이나 핵실험 낙진에 따른 방사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광산 종사자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라돈과 폐암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당시연구는 집안에서 라돈으로의 노출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확인했으며, 라돈 방사능의 공기 중 농도는, 정상인 그룹의 집에서 평균97 Bq/m3로 기록된 반면, 폐암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집에서 104 Bq/m3로 측정되었다.
이 같은 실험에 대해 "측정된 라돈"에 의한 방사능이100 bq/m3 증가할 때 마다 폐암의 위험이 8.4% 증가한다고 전문의들은 주장한다. 이 같은 전문의들은 옥스포드 대학 사라교수를 비롯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핀란드, 프랑스, 이태리, 체코, 스웨덴 등의 전문가들이 이에 속한다.
미국의 집 한 채 라돈농도 2,000 pCi/L
미 펜실베니아 주정부의 환경자원과는 '리딩 프롱'지역에 있는 18,000동의 주택에서 라돈의 후대 핵종들의 선량을 측정한 결과 조사된 주택의 59%가 4pCi/L이고, 12%가 20pCi/L, 0.6%는 200pCi/L이며, 적어도 한 채는 2,000pCi/L라고 발표했다. 이는 자료에서 4 pCi/L의 값은 미국 환경보호청이 실내 공기의 라돈 농도를 최대로 허용하는 기준값이다.
미 환경보호청의 1988년 자료 또한, 뉴욕에서 단독 주택 2,043동의 라돈 농도를 측정한 결과 14% 주택들이 지하실에서 4 pCi/L를 넘었으며, 거실에서도 4%는 기준값을 넘은 것으로 발표하였다.
독일 폐광촌에 닥친 재앙... "죽음의 가스 라돈"
인구 2만명이 채 안되는 독일 맨동쪽 작센주 에르츠산맥에 있는 `슈네베르크' 라는 작은 도시는 슈네베르크 괴질로 고통을 겪었다. 16세기 봉건귀족이 은광을 연 이래 이름난 광산마을로 변한 이 도시의 광원들은 오래 살지 못했으며, 어릴 적부터 갱도를 드나든 사람들은 대부분 35살을 넘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옛 동독시절 이 곳에서 우라늄 광석을 캤으나, 독일의 통일과 함께 광산이 문을 닫은 후 부터 한참 지나자, 한번도 갱도에 들어간 일이 없는 주부들이 광원들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으며, 잇따라 사망자들이 속출했다. 베를린에서 온 과학자들은 그 원인을 라돈가스가 유발하는 특별한 종류의 폐암이었다고 밝혀냈다.
이는 우라늄 붕괴과정에서 발생하는 이 방사성 가스를 오랜 기간 들이마시면 함께 들어온 오염된 먼지가 폐에 달라붙어 암을 일으킨다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광원들이 철수한 뒤 이 가스는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갱도를 가득 채운 다음 수직갱도와 연결된 슈네베르크 옛 시가지 주택의 지하실로 스며들어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여성들을 덮친 것이다.
라돈은 붕괴하여 방사선을 내며, 붕괴 시 생성되는 딸핵종들도 알파, 베타 또는 감마선을 방출한다. 대표적인 동위원소는 222-Rn과 220-Rn이 있으나 주로 문제되는 것은 222-Rn이다.
라돈의 문제는 주거공간의 환기율이 낮아짐으로써 건물의 지반 등에서 공기 중으로 스며 나온 라돈 가스가 실내공기 중에 집적되어 농도가 높아지고, 높은 농도의 라돈 및 그 딸핵종을 계속 호흡할 경우 폐의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폐암유발 위험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라돈이 실내로 유입되는 경우는 대기압이 낮아지거나 풍압이 높아지면 건물지반 중의 라돈가스가 건물 기초부의 틈새를 통해 건물 내로 스며드나, 그 외에도 콘크리트벽 등 건재에서 방출되기도 하고 수도물이나 취사 가스에 함유된 라돈이 방출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실내 공기 중 라돈 농도는 실내 농도는 지역, 주택에 따라 심한 편차를 보이나, 농도의 범위는 매초 하나의 방사성 붕괴가 일어나는 양이 수십 Bq/m3에서부터 5000 Bq/m3을 상회하는 예도 있다.
라돈에 의한 일반인의 방사선 피폭량은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약 1.3 mSv를 피폭하며 이는 개인이 받는 방사선 피폭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양이다. 이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권고하는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연간 선량한도는 20mSv이나, 작업종사자들이 실제 피폭하는 선량의 평균치는 연간 4-5mSv이다.
일반적 폐암 사망 위험은 4%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만약 150 Bq/m3의 라돈 농도에 계속 노출될 경우 추가 폐암 사망이 1-3 % 정도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미국(인구 2억5천만)에서는 매년 7,000~30,000명이 라돈에 의한 폐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아직 대규모 조사가 없었으나, 예비조사 결과 화강암 지질대인 춘천, 서울, 수원, 대전, 청주, 광주 지역이 대구, 부산, 제주보다 높았다. 같은 지역에서도 주택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라돈 농도가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높아 감소대책을 권고하는 개입준위는 기존주택에 대해서는 400-600 Bq/m3, 신설예정주택에 대해서는 100-200 Bq/m3 범위로 기존 주택에 대한 개입준위인 400-600 Bq/m3 농도에 계속 노출될 경우 생애 폐암 사망 위험은 100명 중 3-5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라돈의 피해를 가정에서 줄이는 방법으로 되도록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라돈의 피해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지하실 처럼 환기가 거의되지 않으면서 땅 속에 묻혀 있는 공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검객2004 님의 자료]
라돈의 피해 >
라돈은 무색ㆍ무미ㆍ무취의 불활성 가스로 집을 지을 때 사용하는 시멘트, 모래,건축 자재에 함유돼 있다. 라돈이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 폐속의 세포를 죽여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 공기중 라돈의 농도는 기압, 온도, 습도에 따라 민감하게 변하기
라돈은 폐암, 위암 등의 암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며, 인체 노출경로는 가정에서 물 사용시 수중 라돈이 공기중으로 방출되어 호흡기로 흡입되는 것과 음용수 섭취시 소화기관을 통한 직접피폭인 두 가지 경우가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라돈을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로 간주하고 있으며, National Research Council의 최근 조사에서는 실내공기 중의 라돈과 라돈의 자원소에 노출되어 폐암사망이 매년 미국에서 3000∼32000건 정도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NAS, 1998). 이외에도 폐암 발생의 증가와 실내공기 중 라돈의 노출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되었다(Axelson 등
라돈 자체가 방사선은 아니고, 라듐이 방사선을 내면서 붕괴할 때 발생하는 가스로서, 방사능을 방출합니다.
무색, 무취의 기체이기 때문에 측정기구 없이는 알 수가 없으며, 납판으로 도배를 한다고 하여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장시간 호흡하면 폐에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콘크리트나 석고보드 등에서 방출되는데, 그러므로, 되도록 아파트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라돈의 피해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지하실처럼 환기가 거의 되지 않으면서 땅 속에 묻혀 있는 공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돈은 흙이나 암석 등 자연계의 물질 중에 함유된 우라늄(또는 토륨)이 연 속 붕괴하면 라듐이 되고 이 라듐이 붕괴할 때 생성되는 원소로서 불활성 기체 형태의 무색, 무취의 방사성가스이다.
라돈은 천연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방사성기체임. 천연우라늄으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되고 또한 수명(반감기 : 3.8일)을 다하여 소멸됨. 라돈은 색깔이나 맛이 없고 냄새가나지 않은 불활성 기체로서 천연에 존재하는 기체 중에서 가장 무거움. 다른 물질과 화학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나 방사선을 내는 성질이 있음
○ 라돈의 문제는 주거공간의 환기율이 낮아짐으로써 건물의 지반등에서 공기 중으로 스며 나온 라돈가스가 실내공기 중에 집적되어 농도가 높아졌으며 높은 농도의 라돈 및 그 자핵종을 계속 호흡할 경우 폐의 방사선피폭으로 인한 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기 때문임
라돈
자연방사능 중에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강한 것. 천연에 있는 우라늄이나 토륨의 자연붕괴로 생기는 트론과 함께 방사성 기체로 대기중에 확산된다. 라돈은 알파선, 베타선을 내면서 폴로늄, 비스마스. 납 등으로 서서히 붕괴를 계속해 나가므로 호흡을 통해 폐에 흡착되어 체내 피폭을 몰고 온다.
라듐
우라늄의 붕괴로 인해서 생성되는 원소로서 강한 방사능을 가지며 반감기는 1600년이나 된다. 은백색의 금속으로 알칼리토류 금속 중에서 화학적 성질이 가장 맹렬하다. 공기 중에서는 이내 산화하여 표면은 검게 되고 물을 맹렬히 분리하여 수소를 방출한다. 의료나 발광 도료 등에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인공방사성 핵종으로 대체되고 있다.
자연방사능과 인체 「과학자들은 대다수의 물질로부터 암을 일으킬 위험보다는 라돈의 위험에 더 확신을 둔다. 」이것은 미국 환경 보호청 자료에 나온말인데, 미국 환경보호청은 미국에서 라돈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이 매년 약 1만 4천명에 이를 것으로 어림 잡고 있다. <그림 1>은 미국에서 매년 라돈으로 사망한 사망자의 수와 다른 사고 사망자의 수를 견준 도표이다. 도표에서 보면 음주 운전으로 사망하는 수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라돈 사망자가 뒤를 잇는다. 라돈의 위험은 것의 농도에 따라 비례한다. 실내 라돈의 농도, 라돈 때문에 폐암에 걸릴 확률, 그리고 다른 사고 사망자를 서로 견준 표를 보여준다. <표 1>과 <표 2>는 담배는 피우는 사람과 피우지 않는 사람 사이에서 나타나는 실내 라돈의 영향이 서로 다른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표에서 나타난 자료들을 서로 견주면 담배를 피우는 경우, 피우지 않는 이들보다 약 1~19배나 더 높게 폐암에 걸리기 쉽다는 이야기이다. 미국 보건 당국은 요즘 라돈이 미국에서 폐암을 우발시키는 제 2의 원인 제공자임을 경고한다. 제 1의 원인은 흡연이다. 라돈의 농도가 높은 집안에서 흡연하여 생활할 때, 폐암의 주된 원인은 99%이상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흡연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지만 라돈은 천연에서 온다. 폐암의 위험을 줄이기 원한다면 양쪽을 줄이는 것이 상책이다. 흡연을 기피하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흡연하는 것을 보면 신경이 날카로워 진다. 실내 라돈 방사능의 위험을 알게되면, 흡연을 기피하는 이들이 흡연에 대한 반사 작용처럼 라돈에 대한 조건 반사가 나타날 것이다. 실내 라돈의 농도는 집터, 그리고 집의 모양새(균열과 틈등)와 관리 방법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방사선에 쪼이면 암의 유발 때문에 어린이가 어른들 보다 더 위험하다는 보고가 있지만, 라돈의 방사능으로 그 같은 위험이 있다는 확정된 자료는 아직 없다. 비록 라돈은 천연에서 생긴 방사성 가스이지만 그도 다른 공해 물질들 처럼 우리의 바른 삶을 지키기 위하여 경계할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라돈은 보이지도 않고, 냄새와 맛도 없다. 검출기를 써야 방안에 얼마정도의 라돈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어떤 주어진 건물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라돈의 길을 정확히 나타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집안으로 들어오는 라돈의 길을 정확히 나타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집안으로 들어오는 라돈의 주된 원천은 토양층에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다음으로 건축 자재, 수돗물 그리고 연료 가스 등을 들수 있다. 토양층에서 들어오는 양이 적을 때, 다른 물질들이 중요한 원천이 된다. 기존의 건물에서 첫단계는 실내의 라돈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환경 기준 값을 넘으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주택의 모양새에서 라돈이 들어올 길이 어디인지 조사되어야 한다. 지하실에서의 유입을 줄이기 위하여 모든 균열과 새는 부분은 매워야 하고 지저분한 바닥 위의 콘크리트를 막고, 필요하다면,, 지하실의 바닥에 환기 시설을 한다. 만일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이 있다면 폴리에칠렌 단열재로 밑바닥을 덮어서 줄일 수도 있고, 만일 건축 자재가 주된 원천이면 교환하는 것이 좋으며 때에 따라 코팅 또는 방벽으로 그곳을 메워야 한다. 새 주택을 지을 때, 라돈 발산율이 높은 토양층 위에 짓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어떤 때는 지하실보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장소를 배기하여 쉽게 라돈의 농도를 최소화 시킬수도 있다. 덧붙여 라돈 발산율이 높은 건축 자재는 피해야 한다. 지역적으로 난방 가스에 라돈의 농도가 높을 경우, 가스의 실내 사용을 가능하면 줄인다.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무관심하게 경험한 방사선 검사와 치과적 검사와는 달리, 방사선 치료를 매우 가능성이 희박하고, 식생활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며 그들의 방사선 환경에 관계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렇듯 최근 국내외로 사용량이 많아져 방사능에 대한 관심은 각 나라마다 점점 높아지는 실정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이러한 생활환경 방사능의 위험에 대한 안전성을 위하여 그 표준을 설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그러한 노력이 지금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반인에게는 아직까지 방사선이란 자체가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고 거부감마저 주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이에 본 글은 일반인에게도 방사능에 대해 쉽게 접근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취지에서 본 실험을 보인 것이다. 조금이나마 이 글을 읽는 독자 자신이 관심을 가져주어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앞으로 야기 되어질 환경 방사능과 또다른면에서의 주 에너지원이 될 방사능에 대해 알리기 위함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자연방사성 물질에 대해 어디서 얼마만큼의 피폭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그 해답은 아마도 조물주만이 알고 이지 않을까? 과연 물에도 방사성 물질이 녹아 있을까? 비록 인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어떠한 방사능이 녹아 있는지를 조사하므로써 미래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 환경방사능에 대해 조금이나마 척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도교수 : 황한열(물리)교수글 쓴 이 : 물리학과 환경방사선 연구실 노승현(물리 4) 백승봉(물리 3) 이주희(물리 3)
[머니투데이] 서울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과 4호선 충무로역, 5호선 을지로4가역 등 모두 10개역이 라돈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지하철 공간의 환경실태 파악을 위해 239개 지하역의 승강장 및 매표소와 30개 환승통로에 대한 라돈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10개역에서 미국 환경보호청의 라돈 실내환경 권고기준인 4pLi/L를 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라돈은 반감기가 약 3.8일로 매우 짧은 무색.무취의 기체로 지각에서 발생돼 토양이나 지하수를 통해 공기중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주변 지각의 특성이나 환기정도에 따라 지하공간의 라돈 농도는 크게 달라진다. 이같은 라돈은 일반적으로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거나 음용수 섭취시 소화기로 흡수된다. 높은 라돈 농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암이나 위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돈 농도 기준을 초과한 지하철역은 △3호선 종로3가역.충무로역 승강장 △ 4호선 남태령역 승강장 및 매표소, 충무로역 승강장, 미아삼거리역 매표소 △5호선 을지로4가역 승강장 △6호선 고려대역.광흥창역 승강장, 역촌역 승강장 및 매표소 △7호선 노원역 매표소 등이다. 이 가운데 4호선 남태령역 승강장의 경우 5.60pLi/L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충무로역은 3.4호선 승강장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다. 따라서 이들 2개역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연구원측은 지적했다. 노선별로는 4호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8호선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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