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ossway Mission With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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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2013년 동유럽 집시선교 사역 보고 및 기도제목(4월)
1. 집시교회 세례식 및 성찬예식
부활절 절기를 맞이하여 집시교회에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집시교회 형제자매들이 믿음을 갖기까지 오랜 기다림 속에 드디어 세례식을 베풀게 되었습니다. 세례 대상자는 집시교회 1년 이상 출석하는 자로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교인들로행실이 바르며 성경과 신앙교육 그리고 신앙고백을 통해 믿음을 확인한 후에 세례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례식에 74명의 집시교인들이 자신이 하나님께 그리고 교인들 앞에서 세례를 받는 것에 대해서 감격해 하고 참으로 진지하게 세례식에 임했습니다. 세례식이 끝나고 난 후에 곧 이어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찢기신 몸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성찬예식을 거행했는데 자신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십자가 사건임을 깨닫고서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떡을 받고 잔을 받는 형제자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저들이 더욱더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녀로 세워져나가기를 기도합니다.
2. 최 영 선교사 한국교회 방문 (2013년 2월 20일-3월 8일까지)
2011년 5월에 한국교회를 방문했다가 금년에 들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문 목적은 우리들교회(담임목사 박 행렬)에서 우크라이나 베렉사스 집시촌에 현지선교를 파송하는 일과 울산명성교회(당회장 김 종혁 목사님) 후원으로 티사카라드 집시교회 예배당 수리 및 헌당예배를 위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짧은 일정이었지만 주파송교회인 김제신광교회(당회장 김 찬홍 목사님) 선교사 파송예배와 협력선교사로 후원을 해주시는 분당우리교회(당회장 이 찬수 목사님)와 전주 늘푸른교회, 포항 두란노교회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후원교회들을 방문하고 난 후에 헝가리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면서 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금번 방문 중에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고 치과 치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하기 그지없는 사역자를 위해 여러분들이 수고를 감당해 주셨습니다.
김제신광교회 김 찬홍 목사님과 해외선교위원회, 우리들교회 박 행렬 목사님, 허 승곤 안수집사님과 권 영주 전도사님, 우리가족치과 이 우석 집사님과 박은선 집사님, 분당우리교회 해외선교위원회 여러 집사님들, 울산명성교회 김 종혁 목사님, 전 계순 권사님, 분당 차 경림 권사님, 포항 두란노교회 남전도회 이 중태 장로님, 이 금준 집사님, 조 병완 집사님, 울산의 오 선아 집사님, 김 민정 집사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 소식
1. 올라스리스카 “할렐루야교회” 헌당예배가 4월 16일(화) 드려지게 됩니다.
할렐루야교회는 컬럼버스 한인장로교회(당회장 장 인식 목사님)의 후원으로 예배당 건물을 구입하여 리모델링을 한 후에 헌당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2. 티사카라드 집시교회 헌당예배가 5월 1일(수) 드려지게 됩니다. 티사카라드 집시 교회 예배당은 바이다츠카 임마누엘교회 예배당 건물을 구입해주셨던 울산 명성 교회(당회장 김 종혁 목사님)에서 다시금 귀한 목적헌금을 해주셔서 티사카라드 집시교회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티사카라드 집시교회 헌당예배를 위해 명성교회와 실로암 선교회의 단기선교(4 월 30일-5월 4일)가 있을 예정입니다.
3. 부활절을 위한 선교비 및 선물
부다페스트 한인교회(담임 목사 문 창석) 주일학교에서 집시교회를 위해 부활절 특별헌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베를린에 계시는 유 상옥 선교사님께서 집시교회 아이들을 위한 부활절 선물비를 헌금해 주셨습니다. 부다페스트 한인교회와 유 상옥 선교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도제목 :
1. 홀라스호목교회(호산나), 체펠 가정교회, 티사카라드 집시교회, 바이다츠카교회 (임마누엘), 샤토러야우이헤이교회(샬롬), 올라스리스카교회(할렐루야), 코바치바 가스 가정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갈 수 있도록
2. 벨렉사스 집시선교 사역을 감당할 실신한 사역자가 속히 선발될 수 있도록
3. 루마니아의 호닷 방과후 학교와 나디쉬 급식 사역이 금년에도 순조롭게 진행되 도록
4. 지가 졸트 전도사의 직장암을 위한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가 순조롭게 끝나고 5월
6 일 수술 일정이 잡혀있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능력의 손길로 치유해 주시 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