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내일이면 모든 업무가 끝나고 거의 모든곳이 긴 휴가철이 시작됨다.
X~Mas를 전후해서 일년중 가장 긴( 거의 한달여간) 헐리데이 기간, 미리 반년전에 계획을 짜 맞추고 24일이면 한달여정으로 유럽10개국 England, Belgium,Holland,Germany,Switzerland, Liechtenstein(독일과 스위스접경국), Austria, Italy, France,Monaco 으로 출발함다.
들먹고 조금쓰고 절약 절약해서 어려운 결정을 내린것이 잘한것인지 못 한것인지는 덮어두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것들을 보고 산 지식을 가르치기 위한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해서 기꺼이....
여행이라 하니 언젠가 처가집에 가는길에 萬里長成엘 오른적이 있는데 체력이 딸려서 겨우 두어칸(한 구간에 백계단 정도)오르다 중도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최영구 회장이나 오승래군 정도면 거의 만리를 완주했을 법두 할텐데....
그래두 난 행복한 여행객중에 속했던것이 단체 관광객을 태우고온 버스안에서 아예 내리지도 않고 차창가로 眼관광을 하는 노인들의 숫자가 꽤나 되더라구 그때가 겨우 5년전의 일인데...
여행을 안떠나고 못 떠나는 친구들에겐 자랑이라 비춰질까 글을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망설였는데
많이들 이해해 주길 부탁함다.
사실 이런예긴 안하려 했는데 지난 이민초기 접시딱기, 청소, 페인트등 많이두 고생했거든....
내 후년이면 환갑나이에 손주같은 아이들이 클때 그때 여행을 한다는건 Mango 나무에서 망고 떨어지는걸
기다리는꼴 같기두하구 여하튼 시작된 마당에 중간 중간 볼꺼리,예기 꺼리들을 올려보도록 할텐데
짧은 컴퓨터 운전기술로 잘 되려나.......,
어젯밤 퇴근길에 크리스마스 냄새가 나는 이웃집들을 몇 카트 훔쳐 올려 봤슴다.
학석이 실력 정도엔 쨉도 못 되지만 즐감들 하시고
"웨이싱 유 어 메리 크리스트마스 앤드 해피 뉴 이어 "2010" !! ^^*
짧은 머리로 해석하면 뭐 이런뜻 아니겠슴 (바라건데 메리야 좋은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 2010년이 되거라!!!ㅋㅋㅋ)
시드니에서, 강철희
22/Dec/2009
첫댓글 철희씨도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2010 " 집집마다 아기 예수 오신날을하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이곳에서도 시내로 나가면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 교회에서 보는것으로 만족 합니다^^
카페지기 주인장님 일년동안 정말 증말 수고 많이 했슴다 새해에 뵙겠슴다 yp16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 주고 잘 다녀오기 바란다.틈틈히 사진도 많이 찍어 올려 주고....
참으로 아름다운스마스장식 입니다.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 여행 잘 다녀 오시고 좋은여행지 소개도 부탁해요.
즐거운 여행 잘 다녀 오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