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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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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일상에서 일탈로 - 영월버스터미널 [영월군]
Maximum 추천 0 조회 1,342 18.12.10 02:1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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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10 06:37

    첫댓글 ㅎㅎ 저의 고향에 다녀 오셨군요.
    맥시멈님 덕분에 고향 사진 보니
    반갑네요.

    제가 중ㆍ고등학교 다닐때랑
    변한게 없네요.

    제천~삼척 고속도로 가 생기면
    좀 나아 지겠지요.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18.12.10 20:02

    여기가 고향이셨군요. ^^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더군요.

  • 18.12.10 09:18

    보라돌이박에없군요
    고생하셧어요

  • 작성자 18.12.10 20:03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땐 KD가 절반을 훌쩍 넘는 것 같았습니다.

  • 18.12.10 14:40

    영월발 제천,원주행이 90년대까지는 5분~10분 간격으로 매우 촘촘한 배차였었죠.
    1일 100회 정도가 넘어가니 시각표에 다 표기를 할수 없어 첫차, 막차와 몇분 간격이라 표기하는게 대부분이었죠.
    운수사도 꽤 여러회사(경기대원,영암화성,친선,대성,서울,강원운수,강여동원)가 참여해서 경쟁이 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 당시에 주요 경쟁노선들 최소가 3분 간격이기도 했죠.
    이젠 제천행도 20회로 많이 줄었고, 강남행도 반이 준걸 보게 되니,
    세월의 흐름을 사람의 나이만큼이나 피해갈 수 없음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 작성자 18.12.10 20:07

    90년대에는 5~10분 배차로 운행했었군요. 정말이지 세월의 흐름이 무섭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0 20:4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0 21:5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0 21:5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0 22:22

  • 18.12.10 21:48

    대학 동기가 영월 사람이 있어서 그 친구 경조사 때 영월을 방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때 본 영월하고는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터미널이 있는 중심가를 가 보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터미널 주변 분위기가 전에 다녀오신 곳들보다 훨씬 활기가 도는 모습입니다. 영월도 동강을 비롯하여 관광 자원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관광지에 대한 수요자들이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중교통편이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강남행 배차가 적은건 다소 의외이기도 합니다. 주요 수도권 노선을 KD가 가지고 있다보니 KD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는 것 역시 피할 수가 없는 일 같습니다.

  • 작성자 18.12.10 21:56

    경조사 때 방문하셨던 영월하고 어떻게 다른가 궁금하네요. ^^ 영월이 은근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정선이나 평창만큼은 아니어도 수도권 주민들에 대한 소비 의존도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강원도쪽은 도시권이 아닌 이상 대체로 동서울 위주로 노선이 짜여져서, 저는 오히려 강남행이 있는 게 다소 신기했었습니다. ^^

  • 18.12.10 23:20

    @Maximum 터미널과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으나 그때 주로 영월의료원 주변에서 일을 보고 있었고, 그 주변은 정말 한적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근처에 강이 흐르고 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잠시 스치듯이 다녀갔던 지역이라 깊은 인상을 받지는 못했는데 맥시멈님의 글을 보니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다음 글은 어느 지역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주실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 18.12.11 04:11

    강원도의 경우에는 군이든 시든 강원도 내의 이동보다 수도권과의 이동이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강원도를 오가는 버스들은 한산하고 여유 있게 타고 다닐 수 있는 편이죠. 직장 때문에 강원도에 근무한다고 해도 가족들은 여전히 수도권에 머물어서 주말마다 수도권을 오가는 수요도 꽤 있으며 가족 전부 이주는 꺼리는 경우가 많죠. ' 내 일터 영월군으로 주소를 옮겨주세요'가 있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 작성자 18.12.11 19:38

    그렇군요. 하긴 제 주변에도 일 때문에 수도권에 올라온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확실한 거점 도시가 존재하는 다른 지역과 달리 고만고만한 도시 몇 개가 전부고, 그들도 수도권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더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 영월하면 영화'라디오 스타'가 생각납니다...영화에서도 잠깐 터미널이 나온것 같은데... 시골읍내의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18.12.11 19:38

    라디오 스타에 여기가 나왔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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