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 예비역병장 심성보집에 다녀온 기념으로다 남기는 글입니다
참고로 글을 너무 늦게 올려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싶고 늦게나마 올리오니 많이많이 읽어보세여
지난 금요일 저녁 5시 퇴근하자마자 논산역으로가서 수원행(설로갈려고 했는데 수원이 가깝다고해서 수원으로감) 기차표를 사기위해 매표소 앞에섰음다 아 근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좌석이 없는것이었음돠.. 아님돠 있었음돠 무궁화호 특실이었음돠 그래도 그거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음돠
수원에 도착하니 9시10분이 좀 넘었음돠... 기차가 12분이나 연착을 했던것입니다. 나는 성보가 알려준대로 지하철로 갈아타가 금정역으로 갔음돠 출구에 나가니 성보가 와있었음돠,... 무지 반가웠음돠... 성보와같이 집으로 갔읍니다. 집에가니 어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음돠... 군대있을 때 성보랑 면회때 보고 처음이었음돠... 무지 반가웠음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성보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집근처에 있는 통닭집에 가서 소주한잔 했음돠... 그리고 당구도 쳤음돠(물론 내가 이겼음돠...) 그리고 집으로 와서 겜을 하고 잤음돠.... 다음날 7시에 기상해서 대충 씻고 성보여자친구집으로 갔음돠... 아 글쎄 여자친구가 이사를 하는 것이었음돠... 설까지 와서 힘을 쓰고 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음돠
그래도 열심히 아주 열심히 이사짐을 날랐음돠,..... (그냥 여자친구라고 쓰겠습니다. 알아서 읽어주세여) 여자친구집에 도착해서 또 열심히 아주열심히 짐을 풀었음돠.... 그러자 여자친구어머님이 점심을(자장면과 탕수육) 시켜주셨음돠 맛있게 먹었음돠.... 그런다음 6시쯤에 여자친구집에서 나와 신촌을 향해 열심히 갔음돠.... 근데 약속시간이 다되어가는것이었음돠.... 아직 갈려면 멀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7시가 되자 김중사님한테서 연락이 왔음돠... 성보가 전화기를 나를 주면서 받으라 하는것이었음돠... 나는 전화기를 받았음돠,... 김중사님이 어디냐고 묻길레 지하철안이라고 하니까 그냥 내려서 돌라가는것이었음돠....
그래도 신촌까지 갔음돠 약속장소에 가니까 김중사님과 기중사님이 오셨음돠... 그런데 전 두분의 페션을 보고 그만 놀랬음돠.. 노랑잠바를 두분이서 나란히(커플잠바) 입고 왔던것이었음돠....
우리는 저녁을 먹고 술을 한잔하러 가던중에 태관이를 만났고 같이 술을 먹으러 갔음돠.. 술집에서 11시까지 술을 마시고 김중사님과 기중사님과 헤어져 각자 집으로 행해 갔음돠,.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술이 안취하는것이었음돠 그래서 성보보고 집에가서 술한잔 더 하자 했음돠 그리고 집으로왔는데 어머님이 안주무시고 있었음돠 그래서 어머님이 주무실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겜을 했음돠... 근데 한참 하는데 뒤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음돠... 다름아님 성보가 코를골며 자고있던것이었음돠... 소주한잔 하자해놓고 잠이들어버린것이었음돠... 그래서 나도 그냥 잤음돠.....
다음날 아침을 먹고 성보집을 나와 설로갔음돠...
그리고 집에 무사히 내려왔음돠
이상 성보집 기행기였읍니다 재미없는 글을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너무고생들이 많은데 감기안걸리게 조심하시고 열심하 하십시요
이상 부여지킴이 예비역 병장 박상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