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비우고, 웃음 채우고~
매주 수요일 마산시가 웃음소리로 들썩거린다. 경찰이 본업이라 밤샘근무 이후 웃음 건강 체조교실(마산시 동성동 주민센터)로 바로 출강한 김진환 경위(창원시 신원지구대)의 얼굴에 피곤한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가 출강하는 웃음건강체조교실은 이곳 주민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그의 말 한마디, 제스처 하나에 사람들은 박장대소를 한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는 것이죠. 지금부터 그냥 웃어봅시다. 하하하!"
늘 화병에 시달리던 그가 13년 전 단학수련을 체험하면서 건강은 물론 행복을 창조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체험한 수련법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면서 국학기공 강사와 웃음 치료 강사로 지난 13년간 공원 및 공공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다양한 행복아이템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교수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에게 최대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 메이커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마산시 동성동 주민센터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
두드리며 '스트레스 없애고', 명상으로 '행복호르몬 충전'
극도의 스트레스로 감정조절이 안되고 어깨 통증에 시달렸다는 김진환 경위는 현재 자신의 근무지의 분위기까지 바꾸는 행복 메이커다. 그가 전수하는 행복을 만드는 기술을 전한다.
①단전 두드리기로 화기(火氣) 내리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장의 화기가 머리로 올라가면서 두통과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화를 다스린다는 것은 화기를 단전으로 내린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앉은 자리에서나 선 채로 주먹을 취고 가볍게 아랫배 배꼽 주변을 500회 정도 두드려 준다.
②도리도리 뇌파진동으로 행복 호르몬 분비
최근 서울대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은 공동 연구를 통해 '뇌파진동 명상법은 뇌파를 안정시며 항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어개와 목에 힘을 빼고 눈을 감고 고개를 '도리도리'하듯 좌우로 저어주며, 의식적으로 동작을 반복해 몸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끌어낸다. 5분정도 '도리도리'를 반복한 후 뇌파가 안정되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입력하면서 마무리한다.
<자료제공 뇌교육전문기관 (주)단월드 www.dahnworld.com 1577-1785>
첫댓글 멋지세요^^ 퍼갑니다.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정말로 멋지십니다. 웃음치료사 경찰홧팅!!!!~~~^&^
감사합니다.
웃음 자체가 행복이지요~~.실천하는 경찰~~.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