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가 12층 아파트베란다에서 새끼 9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을 매일 촬영하였다(김봉식동기 작품).
김봉식동기가 지난 5월 12일부터 29일까지 단체카톡방에 올린 사진입니다.
물까치 알 한개가 아직 부화가 안되었다.
물까치어미가 새끼를 품고 있다(5월13일).
물까치 새끼 주둥이가 9개이다.
5-13-08시 대부분 새끼들이 눈을 감고 있다.
5-14-07시 어미의 꼬리깃을 만져도 가만히 있다고 한다.
5-15 바로 앞에 카메라가 있어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5-16 아침. 물까치어미 품 밖으로 나온 새끼도 있다. 어미가 눈을 크게 뜨고 있다.
5-17 아침
5-18-07시
5-19-07시 새끼들이 배고프다고 주둥이를 벌리고 있다.
5-20 아침인데 주둥이가 7개만 보인다. 2마리가 실종?
21일 아침컷. 새끼는 밥달라는데 어미는 옆에서 가만이 있네
24일 아침컷. 4마리는 둥지에, 1마리는 옆에 나와있고 만져도 가만 있네. 나머지는 날아갔을까?
25일 아침. 옆 걸대로 뛰기고 하는데 실족하면 12층 낭떠러지로 뚝인데...
5월 26일
총5마리 같은데, 지금까지 아주 순했던 새끼가 다가가면 놀라네
27일 아침컷. 둥지에는 3마리만 있네. 사진찍기에 놀라 모두 뛰쳐나왔네
28일 아침컷. 둥지 텅비었고 주위에 새끼 어미 있네. 오늘 둥지를 떠날 것만 같았다.
29일 아침사진. 둥지는 텅비었고 주위에 새도 없이 적막함. 물까치는 평균 18일이면 둥지를 떠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