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소녀의고향 - 밀양의 황금들판

[노피의남자]

농부의 땀과 정성이 자~알 어우러져야만 이루어지는 황금빛 들판

볕좋은 밀양(빽빽할밀 볕양)들판에서 탐스럽게 여물은 벼이삭^^*

태풍이나 비가 심술을 부리면 이렇게 묶어 세우기도 하죠 ㅠㅠㅠ

콤바인으로 베기와 동시에 탈곡을 해서 벼(나락)는 건조장으로...

남은 볏짚은 적당히 말려서 베일러(트랙터이용)로 묶어서 싣고...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놓고 한우나 젖소의 먹이(여물)로 줍니다.

[풀잎소녀]

우~~아~~ 친구야..이곳이 어딘냐구요..ㅎㅎㅎ 정말 울 밀양 고향이 맞나요.ㅎㅎ 너무 정겹다..지금쯤 한창 벼 수확을 하겠지..황금들녘...고향의 향수에 젖었다 가유..자주와서 고향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방~긋 ~늘 행복하시구요..친구야 고마워..ㅎㅎㅎ

[등대지기]

잘 익은 황금 들녁에서 더덩실 밀양 아리랑이라도 부르고 싶네요 ~ 풀잎소녀님 고향 들녘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