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 대구사무실
참석 :장재향, 류정선, 김정윤, 정옥순, 복진해, 이아진, 홍숙경, 김명희, 최영민
* 보고 및 의논한 일
1) 4/6일 부서모임
꼬마 철학자 줄무늬 생쥐(발제: 신미례) + 우리 모두 꼴찌 기러기에게 박수를( 발제: 최영민) : 4월 13일 총선 때문에 모임 쉽니다.
2) 3/24 달모임 : 책읽어주기 활동가 간담회
책읽어주기 경험담 나누기 (총 20분 )
읽어주었을 때 반응이 좋았던 책 Best5 적어서 차장님께.
3) 3/26 고산도서관 간담회 : 장재향, 이양미
4) 4/2 대현도서관 간담회 : 홍숙경, 김정윤 (1시~2시, 2:30~3:30)
준비물 : 회티,
우리 부서가 해야할 일 : 인형극 또는 책전시 도우미
5) 신입강의
4/7 서부도서관 (참석 : 이아진, 김정윤, 장재향)
4/14 수성도서관 (참석 : 류정선, 복진해, 이아진, 장재향 )
4/21 기본강의 ( 사진담당 : 복진해 )
6) 9/24(토) 문학기행 : 우리부서는 이주홍 문학관으로 의견일치
7) 10/22 회원재교육 :오전 10시~ 오후 4시
8) 6/11 경북지부 회원연수 : 지회소개 아이디어 받습니다.
9) 대구지회 20주년 프로그램은 신입모집 이후 의논하기로 함
10) 북부도서관 책 추천은 교육부가 담당
진로책(동화 속 직업 체험) 담당 : 김정윤
11) 4/28 달모임 :신입 OT에서 부서별 장끼자랑 해야합니다.
12) 어린이날 행사는 다른 단체와 연대하자
13) 5/26 신입환영회: 앞산으로 숲체험
14) 목록 전달 : 봉투에 모두 넣어 놓으면 봉투만 챙겨가면 됩니다. 담당선생님 성함기록
15) 이달의 댓글왕 : 복진해 (축하합니다!)
* 책이야기 나누기
1. 옛날이야기 들려주기
삼형제의 모험 이야기
큰아들 : 지팡이, 해골 쓴 여우
둘째 아들 : 맷돌 , 도깨비
셋째 아들 : 피리 , 호랑이
-> 다른 화소의 삼형제 이야기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었음
2. 책이야기 나누기
<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김혜연 / 비룡소 : 발제 장재향
1) 설정이 뻔하고 식상하다. 하지만 쉽게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 따뜻하고 감동이 있는 내용이었다.
- 뻔한 이야기이지만 흔한 일상이 오히려 감동을 준다.
- 어른들은 잔잔한 감동을 좋아하지만 어린이들도 좋아할까?
2) 서술이 길이 지루했다. 억지스러운 설정을 설명하기 위해 작가의 부연설명이 많이 들어갔다.
- 판타지가 완전 배제되고 사실성만 강조되다 보니 설명이 많아진다.
- 작가가 상상력이 부족한 것 같다.
3) 소설가 이야기가 제일 뜬금없다.
4) 각 에피소드에 다른 에피소드의 인물들이 조금씩 나오는 것 의미없고 어설프다.
- “도서관에서 맺는 관계”를 얘기하고 싶어 그런 설정을 한 것 같으나 구성이 어설펐다.
5) 진주가 과하게 영재다. 6살이 <마틸다>를 읽다니
6) 다큐 같았다. ( 문학적 재미가 떨어진다. )
7) 책을 이용자 모르게 전할 수 있는 사서의 능력 : 도서관에서는 사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8) 진주, 정호가 도서관 덕분에 책을 좋아하게 되어 다행이다.
9) 도서관의 역할은 무얼까?
- 물먹는 곳, 시간 때우기 좋은 곳 ....
10) 대구시립도서관과 교육청의 문제점을 성토함
11) 도서관이 이랬으면.......
- 유럽의 도서관은 평생교육센터의 터미널 역할을 한다.
- 우리 도서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접근성의 문제이다.
: 학교도서관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작은도서관은 운영 상의 문제가 있다. 특히, 실적의 문제
- 도서관에서 책을 읽지 않더라도 도서관주변에라도 사람이 북적이니 좋더라
- 지나치게 정숙을 강요하는 것도 좋지 않다.
* 다음 모임 3월 30일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발제 : 홍숙경
첫댓글 부지런히 모임에 참석하고싶네요~
수고 하셨어요~~
정말 꼼꼼히 기록해주셨어요..
뭐라고 성토했는지 내용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