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7일 서울성곽 트레킹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 11명이 모여 혜화로터리를 지나 혜화동사무소, 경신고,
서울과학고를 지나 성균관대 후문 방면 와룡공원을 경유 성곽옆길로 오르기 시작했으며, 지난번 1차 탐방 구간과 겹치지않기위해 삼청전망대 계곡길을 따라 단풍이 물들어가는 북악산 후면을 트레킹하고 팔각정에 다달았음.
성북전망대, 삼청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북악산 후면과 성북동 지역은 서서히 물들어가는 단풍으로 채색하는듯 하였음. 가을 바람도 적절히 불어 트레킹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으며 하산후 불광동 Food Street 으로 이동하여 인근에서 사업중인 정갑홍님도 초청하여 중식을 한뒤 귀가함.
참가자: 남복규, 이만재, 이상철, 정순창, 박헌순, 황진섭, 신윤계, 황용군, 손성도, 조영태, 최수도 +
정갑홍 (12명)
혜화역 1번 출구
혜화로터리엔 휴일이면 이런 필리핀 마켓이 선다.'이 친구들의 생존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홍콩에 가면 일요일마다 Central지역 매리엇 호텔 옆 공원에서 만나고,사우디 리야드에선 필리핀 공원이라는
곳에서 만나고, 서울에서는 대학로와 혜화 로터리부근에 필리핀 커뮤니티가 생긴다.
한옥건물이 많은 종로~ 그 종로에 한옥 건물이 동사무소로 변신했다는데~
종로구 혜화동사무소에서는
다른 곳과 차별화를 두어 전국 최초로 전통한옥을
재단장해 만들었다.
전통건축양식을 보존하고 지역적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한옥 동사무소를 마련했다고 한다.
매월
하루씩은 모든 직원이 한옥과 잘 어울리는 한복을 입고 근무를 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장면이 연출된다. 사무적인 건물보다 더욱 친근한 느낌이라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더욱 친근함을 느껴 동네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다.
경신학교가 개교 125주년 되었다
기사님들이 알아준다는 돈까스집
성북동 방면 성곽길 입구
성북지역이 성곽너머로 보인다
담쟁이가 이럴 수 있나. 나무를 완전 덮고있다. 북악산 곳곳에 이런 모습이 목격된다
성북동 부근 성곽
와룡공원에서 말바위 안내소로 진입하는곳
중간에 보이는 삼청각 모습
삼청각
평창동과 북한산 백운대가 보인다
팔각정에서 부암동으로 내려가면서 만나는 산모퉁이. 여러 TV드라마에 나왔던 카페다
불광동 Food Str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