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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5 (일) 08:00 - 11:00
휘닉스파크의 정상 몽블랑은 짙은 안개로......
슬로프에서 본 블루동 해발 1,261m의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평창의 휘닉스파크는 금년 시즌엔 폭풍 제설로 경쟁 업체인 용평리조트에 훨씬 앞서 11월 중순에 스키장을 개장한 삼성계열의 리조트인데 지난 07-08시즌에 다녀 온 후 3년 만에 다시 찾다. 06:30 날도 채 밝지 않은 이른 아침 원주를 출발해 새말IC - 둔내 - 면온IC를 거쳐 휘닉스파크에 도착해 07:25 호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다. 제휴카드로 아침권을 25% 할인받아 30,800원에 티켓팅하고 08:30부터 스킹에 들다. 펭귄 - 이글 리프트로 해발 1,050m의 몽블랑 정상에 올랐지만 베이스의 기온이 영상 3도를 가리키는 12월 초순의 날씨로는 너무 포근한 탓인지 정상 부근엔 짙은 안개로 활강을 즐길 수가 없어 첫 스킹의 기대가 무너진다. 상급 전용 이글 리프트를 이용해 십 여 분 간격으로 비교적 눈 상태가 좋은 최상급의 디지 슬로프를 주로 누비며 아침권 마감 시각인 10:30까지 두 시간 동안 쉼 없이 스킹을 즐긴 후 정상에서 이어지는 중급의 파노라마 슬로프로 베이스에 도착하다. 따뜻해진 기온에 습설로 변한 슬로프에서 짙은 안개 때문에 멋진 활강을 못한 아쉬움이 남는 첫 스킹이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제맛인데......!!!!!
주차장에서 본 휘닉스파크 콘도
휘닉스파크 호텔 주차장에서
휘닉스파크 스키하우스
영상 3도에 잔뜩 흐린 날씨......
슬로프에서 본 호텔
개장 시간을 기다리며
펭귄 리프트에서 본 불새마루
펭귄 리프트에서
펭귄 리프트에서 본 몽블랑 정상
이글 리프트로 갈아 타고 정상으로
이글리프트에서 본 디지 슬로프(최상급)
안개로 지워진 정상(몽블랑)
안개 속의 몽블랑 정상(곤돌라 승하차장)
안개를 뚫고 시즌 첫 스킹 시작......
첫 활강 후 스패로우 리프트로 이동 중
내려다 본 디지 슬로프
몽블랑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
짙은 안개 속의 몽블랑 정상
안개 걷힌 이글리프트 승차장 주변 풍경
상급자 전용 이글 리프트
이글 리프트에서
보더들의 출격 준비 중
몽블랑 정상의 스키어
최상급 슬로프(디지)의 스키어와 보더
이글 리프트에서 한 컷 더
몽블랑 정상에서
올려다 본 직벽의 디지 슬로프
디지 슬로프 직벽(?)에서
안개 속의 이글리프트 하차장
휘팍 슬로프 맵
안개 속의 디지 슬로프
어느 보더 동호회의 기념 촬영
몽블랑 정상 풍경 (1)
몽블랑 정상 풍경 (2)
몽블랑 정상 풍경(3)
안개 속의 콘돌 리프트 하차장
몽블랑 정상에서 이어지는 파노라마 슬로프(중급)
파노라마 휴게소
마지막 활강 중(파노라마 - 스패로우 슬로프)
11:00 스킹 종료 ***** THE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