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점심식사를 하기도 해야하고..
미처 몰랐네요..수성구 여기에도 분점이 있었다는걸...
위치는 범어네거리 근처..복개도로 코오롱하늘채 바로 맞은편입니다..
칠곡 국우동 쪽에 얼큰짬뽕으로 유명한 대동강반점,,동강네얼큰이..본점 2 라고 수성구에도 있었네요...
칠곡이 본점 1 인가봐요...본점 2 라고 적힌걸 보면..
우연히 지나가다 보고선 들렀는데...오늘은 속이 편편치 않은 관계로...
정작 본 메뉴인 짬뽕은 못 먹구요,,볶음밥으로 허기를 채웠답니다..
단지 이 곳에도 있다는걸 말씀 드릴려고...혹시 다들 알고 계신가요...ㅎㅎ
짬뽕이 아닌걸 양해 드리고..담에 꼭 짬뽕을 먹고선 평가 글을 지데로 올리겠습니다...
이건 동강네 얼큰이 메뉴이구요...가격은 여느반점들과 비슷하구요...
2,3 분 이상 가실때면 세트메뉴로 드셔보는 것도 괜챦을 것 같네요...
이건 대동강반점 메뉴랍니다..가게는 한가게 이지만..어느정도 분리 된 개념으로다가 운영을 하시나봐요..
간단한 실내전경...깔끔하던걸요..
오늘의 일용할 양식인 볶음밥입니다..
양은 충분하구요..맛은 볶음밥인데도 질거나 그리 밥알이 뜨지않게 잘 볶아져 나옵니다..
왜 잘못 볶이면 밥알이 입에서 논다고 해야하나요..이집은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 나왔답니다..
하지만 위에 약간의(??) 해물이 얹혀져 있지만..같이 볶아진 내용물이 좀 적은것 같습니다..
간은 어차피 짜장이 같이 섞여져 나오니..별 문제가 없겠지만..
근디..이놈이 얼큰네 짬뽕이랑 같은 국물인지..잘 모르겟네요,,
이 국물은 시원한 맛보다는 찐한 맛을 냅니다..어느정도 아니 좀 많이 미원이 가미된듯한 맛..
이 국물맛 만으론 짬뽕이 큰 기대는 가지 않습니다만..ㅎㅎ
조만간 꼭 얼큰짬뽕을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그때 평가는 다시 보충토록 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볶음밥엔 예전처럼 시원한 계란탕이 같이 나오는게 훨씬 좋았던것 같습니다..
언젠가 부터 이 짬뽕국물로 바뀌었지만..안타까운 마음이에요...계란탕으로 주세횻..후후훗...
가까이 계시는 동네분들 한번씩들 배달시켜 드셔보시고 맛평가를 주시면 좋겠네요,,
출처: *맛있는 집&멋있는 집* - 대구,경북 원문보기 글쓴이: 준팔근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