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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동해에서 군생활하는 후배가 외박을 나왔습니다.
못난성격에 후배가 많지는 않지만 그 후배 몇명에서 자주보는 편입니다.ㅋ^^
오랜만에 나왔기에 밥한끼 해야겠죠.
저번나왔을때 해물탕먹을려고 전대 [ 해물나라 ] 데리고 간게 어찌나 지금도 미안하던지...
그렇지만 항상 시내에 있으면 뭐먹을지 10분이상 고민을 하게되지요..
그러다 생각한곳 가장 무난하면서 분위기도 있고..
1. 상 호 : [ 무 진 주 ]
2. 위 치 : 시내 메가박스영화관 옆쪽에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무엇을 드시나요~~~
사진상 음식은 모듬보쌈 -29000원 ( 3인분 ) 입니다.
개인적으로 놀부를 이용하는 편이라 비교를 하게 되더군요 인테리어는 좋지만 반찬이나 양이 조금많이 아쉬운듯
놀부는 3인분을 시키면 거의 남기는데 여기는 옆에 분들도 고기 추가를 하더군요.
맛이야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기에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놀부를 이용하겠습니다.
무진주는 다른 메뉴들이 많고 국내산 고기를 쓰는점이 좋았구요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서버분들 부르면 엄청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음식도 좀 기다려야 했던..
먹는게 끊어지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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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진주 보쌈 나름 깔끔하니 맛있지만,, 진짜 양으로만 따지면,,
저만 그런생각을 하는것이 아니었군요..^^
음식은 깔끔해보여.. 무진주 맛있긴하는데..
놀부보쌈.광주보쌈.남매보쌈. 음...어디로 가야될지.ㅋㅋ
메뉴가 예전에 비해 많이 추가됬네..깔끔한 인테리어만 기억에 남는건 무엇때문일까...
형님이 맛있다고 드신 가게들좀 소개좀 시켜주세요...^^
나도 며칠전에 다녀왔는데..둘다 입이 짧은지라..작은거 시켜서 남기고 왔던 기억이..여기는 기본찬이 영 별로였던 느낌이 들었던 곳인듯
나만 그생각 한게 아니었군.ㅋㅋ
너무나 유명한곳이기는 한데 왜 난 여기는 왠지 안가졌는데...양이 적다니 더 가기가 ㅎㅎ
그래도 나름 웅장한 분위기.ㅋㅋ
시내에서 나름 유명한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집같죠... 그래도 분위기상 깔끔하게 먹고 나오기 좋던데..........^^
네..그러게요...
시내 쪽에서 두리번거리며 식당을 찾게될때 편하게 선택하여도 좋을만한 깨끗하고 멋찐 모양의 업소입니다. 깨끗하고 멋찌다가 이 업소의 첫느낌 음식도 깨끗하고 멋찐듯합니다. 다만 놀부에서도 고기의 양 앞에서는 부족하다고 느끼던터라 무진주의 양앞에서는 급 좌절.... 국내산으로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게되어 원가의 부담이 있게된다하더라도 조금만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는......
네...^^ 국내산을 쓴다는게 좀 더 믿음이 가는게 현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