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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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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소통 같이 생각해 봅시다 배아복제에 대한 불교적 관점
아란도 추천 0 조회 219 05.06.11 17:1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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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6.10 18:42

    첫댓글 질문 1. 불교에서는 털구멍안에도 많은 생명의 세계가 있다고 한다. 그세계를 붕괴시켜 이룩한 과학적 토대라면 불살생을 가장 으뜸의 계로 여기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면 누구를 위한 자비이며 절대평등을 말하는가요?

  • 05.06.10 18:44

    질문 2. 불교의 생명 시작은 뭇중생은 동일하다고 보는 데 사람을 오온이라는 관점에서 뭇생명의 희생을 강요할수있는가요?

  • 05.06.10 18:49

    질문 3. 근본불교의 관점에서 생명현상을 꼬옥 오온에만 국한하여 설명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아는데 오온으로만 설명이되는가요? 과학 실험대에 오른 뭇중생 그리고 더불어사는 우주자연의 뭇중생과 중생의 상호연관을 갖는데 고-무상-무아-동체대비가 적용되나요. 사람중생살려고 뭇중생의 희생을 강요하는것은

  • 05.06.10 18:52

    아닌지요? 14일 이내의 배아는 인간존재의 구성요소로써의 오온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는 불교가 말하는 뭇중생(생명)이라고 설파하신 싯달타 그분의 말씀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요? 왜 뭇중생의 생명으로 보지 못하나요?

  • 작성자 05.06.11 16:38

    1.털구멍 안에도 수없이 많은 생명체.....보통의 우리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산다.언제 죽는지 내가 언제 죽였는지 모른다.다만 현미경의 발달의 따라서 과학자들은 그러한 미생물들을 발견했다.존재하지 않은 종족들의 출현이다.모르고 살때와 알고나서 살때의 차이는...?...

  • 작성자 05.06.11 16:13

    2.언제 무작정의 희생을 강요했는가..자연의 법칙이 그랬고 인간이나 동물이나 모든 생명체는 먹어야 산다.다만 과용하지 말고 자연의 개체를 조절을 잘 해야 한다.예를 들어 내가 짐승으로 태어났다면 운좋으면 자연사 할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의 사람이나 짐승이나 등등에게 먹혀야 한다 .또한 살기위해 다른것을

  • 작성자 05.06.11 16:14

    먹고 살았을 것이다.지금도 나는 먹지 않으면 살수가없는 것처럼...자비란 먹기는 먹되 최소한 나를 위해 희생하는 것들의 고마움을 알아줘야 하는것이 아닐까....

  • 작성자 05.06.11 16:39

    3.소슬님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이 현실 자체가 무상 고 무아로 표현 할수 있겠네요.우리가 살아가면서 모순이 되는 일들이 많다..그러나 이 현실 자체도 이 모든것은 모순이란 법칙을 빼고서는 설명할 길이 없다.때로는 덮어놓고 가는것이 훨씬 나은것처럼...세상은 꼭 다 들춰내야만 공평해지는것도 아니고 때로는감추고

  • 작성자 05.06.11 16:20

    숨겨놓아야만 될때가 있는 것처럼..때가되고 무르익어 저절로 터져 나올수 있는 것처럼...오온이 없는데 무상 고 무아가 펼쳐질 까닭도 없을 것이며 또한 고가 없는데 결과과 있을리 없다는 생각....이것이 있기에 저것이 있다라는 것처럼 그 안에서 연기되어지는 모든 중생은 서로의 입장이 피장파장인라는 생각...

  • 작성자 05.06.11 16:22

    *뭇 중생을 생명으로 보지 않은것이 아니라 뭇 중생을 생명으로 보기에 설명이 가능해지는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어떠한 일들을 할때 욕심만 갖고 자기를 위해서 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측은지심..모든것에 연민이 없으면 행위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어찌보면 연민도 집착이겠으나

  • 작성자 05.06.11 16:40

    중생은 모든것에 연민을 가지게 마련이므로 현재는 이런한 실험들이 중생의 대한 작게는 인간의 대한 연민에서 비롯 되었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사람이나 동물이나 태어나서 제 구실을 하고 잘 살아갈수 있다면 그것이 자비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저도 14주 된 배아가 생명체냐 아니냐라는 논제에 있어서는

  • 작성자 05.06.11 16:40

    자유롭지 못합니다.누가 자유로울수 있겠습니다.다만 글을 쓰신분의 생각처럼 결정과 선택의 문제 이겠지요...인간은 늘 선택을 해야하고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기를 바라겠지요...그래서 이러한 논쟁도 하는것이며.훗날 그 선택이 잘 되었든 못되었든

  • 작성자 05.06.11 16:29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래도 선택의 상황의 놓여 있는 것이니 선택을 안하고 다음 세대로 미루어 둘수도 없는 일입니다.인간이 이 지구상에서 지금까지 오기는 그리 긴시간이 아님니다.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실험이 행해질 것이며 100년뒤의

  • 작성자 05.06.11 16:41

    지구가 어찌 변할지..또한 그 이후에도 지구가 계속 푸른별로 남아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다만 지금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고 지금 우리가 해야할일들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생각해 보십시요...감기 걸려서 죽는 사람이 허다할때도 있었습니다.

  • 작성자 05.06.11 16:41

    현재는 극히 드물지요..그러면 감기 바이러스도 생명체니 내 몸안에 그대로 두어야 하는것은 아니겠지요...감기백신이 나왔을때나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있는 지금이나 놀라운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무엇이 다른지요....바이러스를 죽인 백신을 만들었을때나 배아를 이용해서 치료를 하는것이나 다만 바이러스는

  • 작성자 05.06.11 16:34

    기생하는 한에서 완전한 생명체 입니다.그러나 배아는 아직 생명의 방향이나 어떠한것도 결정되지 않은 미성숙 세포라고 알고 있습니다.인류가 무엇을 발견하는것은 맨처음 불을 다룰수 있는것과 별 차이가 없다라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 작성자 05.06.11 16:42

    다만 인류는 최소한의 이익을 추구해야 할것으로 알며 또한 인류의 도덕적인 문제도 우리 모두가 방향을 잘 잡아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제가 이런 꼬리글을 달기도 솔직히 어렵지만 질문이 들어 있기에 나름대로 표현은 해봅니다.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의견이며 더 많은 대화를 나눌

  • 작성자 05.06.11 16:38

    필요가 있겠지요.어차피 토론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니 더이상 이곳에서의 의견나눔은 안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05.06.11 19:02

    소슬님, 어느 문제를 짚어주실 때는 자신의 의문이 도출된 내력을 함께 들려주어야 그에 합당해서 받는자도 수월히 개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않고 반박적인 의문만 던져놓으면 공격성이 부각되어 대답하는 심리가 편해질 수 없지요.^^ 그리고 대답하기에도 막연합니다. 우리가 그리 전문적인 학자들이 아니고 함께 배워가

  • 05.06.11 19:06

    는 입장이고 보면 자신의 견해 그 줄거리도 들려주어야 기껍게 그에 맞추어 응답을 수월히 들려줄 수 있고 대답하는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지 않겠습니까?^^ 가끔 보면 소슬님께선 이것을 놓치고 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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