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6차 정기산행 안내
1.산 행 지 : 백화산 (934 m)
2.산행일시 : 2019년 06월 11일(화) 07;00분(착오 없으시길..)
(雨,<雪>시에도 예정데로 실시함.)
3.소 재 지 : 경북 상주시 모동면, 충북 영동군 황간면
4.산행코스 : 1. 코스(9.6 km 약4시간 30분)
우매리반야교-황간삼림욕장-한성봉-백화산-한성봉-헬기장-반야교
2. 코스(4.5 km 약2시간 10분)
1코스 반대 방향에서 산행 적당 지점에서 하산
3. 코스(4.5 km 약\3시간 30분)
반야교→주행봉(874m)→공룡능선→안부→한성봉(933m)→반야교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 될수도 있습니다.
산행 전 체조순서 : 팔다리운동, 팔운동, 목운동, 가슴운동, 옆구리운동, 등배운동,
몸통운동, 뜀뛰기운동, 팔다리운동, 숨쉬기운동,
5.산행시간 : 우매리반야교-황간삼림욕장-한성봉-백화산-한성봉-헬기장-반야교
(9.6 km) 4시간 30분 소요
(4시간30분)(휴식포함,후미기준)도상 시간 4시간30분(약9.6 km)
6.출발장소 : 구로구 구로5동 26번지 포스빌 앞
7.출발시간 : 07;00분(착오 없으시길.
8.이동수단 : (관광버스 이용 이동)
9.회 비 : 일일회원 회비 30,000원 (저녁식사 포함 )
10.개인준비물 : 중식 지참(얼음물)음료 ,간식,후레시 등..(귀경 후 석식제공)
♧.제약회사 생활 건강식품, 차랑탑승 광고나 홍보 일체 사양합니다.♧
11.산행담당 : 등반대장(이종실)010-5269-8606
부 대 장(오세천)010-8706-9586
총 무(조성자)010-2427-7262
총 무(장황룡)010-7467-8269
총괄, 회 장(장복례)010-4721-7586
부 회 장(김광년)010-5204-8983
<참고사항>
*차내 음주,가무,정상주 및 음주산행은 불허하고 개인 행동과
선두대장을 앞서가는 행동은 일체 금합니다.
*안전하고도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당일 산행대장 통제에 잘 따라 주시길 부탁드리며.
산행이동 중 서로간의 산행 예의를 지켜주시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산우애를 발휘합시다.
*산행지는 현지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고, 예약은 본명으로..정원45명 대기5명만...
*청운산악회에서는 술은 일체 제공하지 않습니다.
*靑雲산악회는 비영리 단체 이므로 산행시 모든 사고는 본인 책임입니다.
"산행대장""운영자""까페지기"의 책임은 없습니다.
즐거운 산행과 안전산행 되십시오. - 청운산악회 운영진 배
특징·볼거리
한성봉은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의 국운을 꺽을 목적으로 금돌성을 포획한다는 뜻에서 일본인들이 백화산 포성봉으로 붙혔다. 2007년 중앙지명위원회에서 포성봉에서 한성봉(漢城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아직까지 지형도에는 포성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경북 상주시 모동면 경계를 이루는 백화산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상주시 모동면이나 주 등산로가 주로 영동군 방면에 있으며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건 당일로 백화산을 찾을 수 있다.
백화산을 사이에 두고 금강과 낙동강이 남북으로 흐른다. 삼국시대에는 이곳의 득실에 따라 신라와 백제 양국의 국운이 좌우되는 요충지였다. 산에는 금돌산성과 백옥정, 옥동서원 등을 비롯한 문화유적이 남아있어 역사의 향기도 느낄 수 있다. 봄이면 철쭉이 능선마다 꽃띠를 두르고 있어 꽃산행도 겸할 수 있고, 여름에는 수풀과 옥류가, 가을에는 단풍이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석천골 반야사를 온통 붉게 물 들인다.
산행 길잡이
산행은 황간읍에서 11km정도 떨어진 모동면 수봉리 옥동마을에서 시작한다. 옥동마을에서 논길을 따라가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신덕마을. 이 마을 건너편에 황희 정승의 신주를 모신 옥동서원이 있다.
신덕마을 지나 얕은 개울을 건너면 바로 갈림길.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 100m쯤 오르면 보현사가 나온다. 보현사를 지나 20분쯤 걸으면 두번째 갈림길, 이곳부터는 길이 조금씩 가팔라져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오른쪽 계곡으로 난 길로 50분 가량 오르면 보문사 터에 이른다. 보문사 터를 지나 15분 가량 더 오르면 또 길이 갈라진다. 왼쪽길은 922m봉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길은 금돌산성을 거쳐 정상으로 향한다. 최근 금돌산성을 일부 복원해두었으므로 산성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것이 좋다.
보문사 터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금돌산성(사적제30호)이 나타난다. 이 산성은 신라때 김흠이 쌓은 성이라고 전해 내려오는데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성벽 80m를 원형대로 복원했다.
철쭉이 만발한 산성을 따라 20분 정도 걸으면 백화산의 주능선에 오른다. 이곳부턴 시야가 탁 트여 기분이 상쾌해진다. 922m봉을 지나 약 25분 가량 걸으면 포성봉이라 부르는 백화산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에 서면 속리산을 비롯, 황간읍 너머 민주지산과 덕유산의 모습도 보인다. 정상은 민등봉이다.
하산은 올라간 등산로의 반대편으로 한다. 주행봉 능선으로 가다가 고개에서 동쪽 계곡으로 내려가는 주변에는 벚나무가 많아 4월말 경에는 벚꽃이 볼 만하다. 1시간 30분쯤 내려가면 석천골에 신라 선덕 여왕 19년(1789년)에 창건된 아담한 반야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