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14)입니다. 18시 삼성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인 영동대로417 현대차국내사업본부 앞에서 합니다.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데 지난 11월에는 용산녹색당 운영위원이자 서울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박제민님이 연대해서 참석하시고 발언도 해주셨습니다.
현정세는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친자본의지가 생계생존 요구하는 노동자들 탄압하고 그 강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기차 판매'대리점'에서 근무한다는 이유로 지난 98년부터 24년간 기본급 4대보험 퇴직금 한푼도 없이 착취당하다 노조결성(2015.8) 후 대법원 인정(2019.6)까지 받았지만 원청사용자이자 진짜사장인 현기차 정의선은 단체교섭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의 노조법2,3조 개정요구가 얼마나 다급하고 절박한한 것인지 저희 사업장과 투쟁현실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탄압공작 일환으로 조합원 있는 대리점만 골라서 기획폐업 하고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승계배치 없이 길바닥으로 내쫓고 있습니다. 이런 작태들에 항의하고 싸우던 군산에 있는 대리점판매노동자 조합원 2명은 법원의 반노동판결로 구속까지 됐습니다.
저도 용산녹색당 운영위원으로 있고 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지회 조합원입니다. 오늘 투쟁문화제는 18시 시작해서 한시간 정도 진행합니다.
연대참석이 저희들에게는 큰힘이 됩니다. 오시는 분들 추위가 매섭습니다. 든든하고 따뜻하게 입고 오십시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쟁!!!!!^^;♡
카페 게시글
용산 모임
비정규직 자동차판매노동자들 투쟁문화제에 초대합니다!^^;♡
gkpaul
추천 1
조회 71
22.12.14 12:4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