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토요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이다 . 이번 이틀간의 연휴에는 아무일정이 없고
그냥 집에서 쉬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금요일 장사 시작 후 최고의 매출로 (2900불)
허리가 뻐근하다 아침 8시 시장에 들러 그동안 마음먹었던 요리를 해볼요랑으로 식재료들을 삿고
10시에 집에 돌아옴 비가 주륵주륵 오는 관계로 바지락 칼국수를 끌여먹고(물론 내가 혼자 요리했음)
12시쯤 비가 그치자 아이들이 쇼핑몰에 간단다 점심은 외식하고 올태니 그리알란다
2시까지 TV를 보면서 딩굴방굴 하고 있는대 아내도 집을 나선다
재봉틀 재료 (우리 마누라 취미 생활임 우리집 재봉틀이 무려 여섯대 다)와 옷감을 사러간단다
다른때 같으면 따라 나섰겟지만 오늘은 그동안 영상으로 보았던 요리를 해야 하무로 혼자 다녀오라고 하였다
2시부터 아이들과 아내가 돌아온 5시까지 내가한 요리는 이런거다
고등어무 졸임 ..이번건 대성공이다 만만하게 보이는 고등어 졸임은 항상 실패 하였는대
너무 싱거워? 때로는 너무짜서 ?무가설익어서? 이번껀 내가먹어 보아도 정말 잘되었다 황설탕 덕분일까?
절임고추무침. 단무지무침.마늘쫑무침. 그도안 안먹고 굴러다니던 대구포 복음.오이지 무침
저녁 다섯시경 요리가 끝나고 청소까지 끝내고 나니 아내와 아이들이 동시에 들어오며 배고프다고 날리들이다
마침 밥은 않해 놓았기에 햇반 서너개 를 전자랜지 에 돌려 주니 반찬이 맛있다고 난리들이다
그다음 일요일에는 백종원의 만능조리장 두부찜 고추졸임 을 하였다 이번휴일에 계획하였으나 못한 음식...
것절이 북어포졸임 무말랭이무침 다음 일요일에 한번 해 볼꺼다
아래 사진은 집에서 30분 거리의 인어하버 이다 일요일 오후에 들렀는댜
강아지들이랑 아이들이 칭얼거려 한시간만에 돌아왔다
다음일요일 마누라랑 둘이서 가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