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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4><STRONG>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서 안보의식 고취, 사명감 부여</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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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8/8_cafe_2007_11_07_22_11_4731b96798155" border=0><BR><BR></P>
<P>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국가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방산업체 안보현장견학이 </P>
<P>지난달 30, 31일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서 열렸다. <BR><BR>국방 분야에 근무하는 방산업체 임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실시된 </P>
<P>이번 견학에는 권안도 방진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로템·삼성탈레스·한화 등 21개 </P>
<P>방산업체 임직원 35명이 참가했다. <BR><BR>30일 백령도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해병대6여단을 방문, 최근 백령도 인근 안보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P>
<P>807 OP지하벙커를 견학한 후 심청각과 사곶연안·두무진을 둘러봤다. 저녁시간에는 </P>
<P>북한의 영상자료시청 및 탈북자가 전하는 북한 생활상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들었다. </P>
<P>이튿날에는 백령도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안보견학을 마무리했다. <BR><BR>우리나라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섬 백령도는 최근 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싼 논란으로 </P>
<P>더욱 주목받고 있는 군사적 전략 요충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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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2007년 11월 2일</STRONG></P>
<P><STRONG>출처 : 국방일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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