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출산 개방코스 (산성대능선)
◈ 일시:2016년 10월 30일 (일) 부분적으로 흐림
◈ 코스:산성대주차장-산성대-광터삼거리-천황봉-바람재-구왕봉-미왕재-도갑사
◈ 시간:7시간 10분 (07*48~14*59) 쉬엄쉬엄산행
◈ gps이동 / 도상거리:10.7k / 9.3k
◈ 산행지도

▣ 월출산
월출산(809m)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암군에 들어서면 멀리서도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말이 실감케 한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영암아리랑 노랫말이 말해주듯 월출산은 산봉우리와 달뜨는 광경의 어울림이 빼어난 산이다. 구름을 걸친
채 갑자기 우뚝 솟아 눈앞에 다가서는 천황봉의 신령스러운 모습, 그 위로 떠오른 보름달의 자태는
달맞이 산행의 명산이기도하다. 지리산, 내장산, 천관산, 변산 등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불리며
1988년6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소백산맥이 목포 앞바다로 흘러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월출산은 천황봉(809m)을 중심으로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라남도의 남단이며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처럼 우뚝선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한다. 지리산, 무등산, 조계산 등 남도의 산들이 대부분 완만한 흙산인데 비해
월출산은 숲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바위산에다 깎아지른 산세가 차라리 설악산과 비슷하다.
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둥그렇게 팬 나마 등은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한다.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미터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은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운해,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미왕재에서 펼쳐지는 광활한 억새밭의
장관을 볼 수 있으며 평야의 들바람과 영산강 강바람이 맞부딪쳐 천황봉 정상에서 만들어내는 구름바다가
볼 만하다. 월출산에서 화강암 지형, 즉 기암괴석들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구정봉에서 정상인
천황봉을 거쳐 천황사로 이어지는 동북능선이다. 정상을 이루는 바위표면에 가마솥 같은 나마가 9
개나 패어 있는 봉우리 구정봉(九鼎峰)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기암괴석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산성대주차장 여기서 산행출발.......

기찬묏길 안내도........


산성대 입구... 죄.우로 기찬묏길등로길........

대밭을 지나면서.......

첫조망에서본 영암.......


영암들판.........

가야할 산성대능선길.........



멎진바위와 목계단........

몇시간전에 출발지 산성대주차장이보이고......

영암실체육관앞 산성대주차장.......


가야할산성대능선길 그리고뒤편 천황봉이보이고......




석문 월출제일관..........

지나온능선길과 영암.........





우뚝서인는 천황봉.....



산성대에서본 천황봉......
월출산 산성대[月出山 山城臺]
월출산의 주봉인 천황봉 북쪽으로 뻗은 능선 위의 해발 485m 봉우리에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에 속한다.
국립공원 경관자원으로는 기암으로 분류되며, 보통 이 구간을 산성대능선이라고 부른다.
산성대라는 명칭은 예전에 영암산성(靈巖山城) 봉화대가 있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월출제일관(月出第一關)'이라고 새겨진 암벽을 거쳐 산성대까지만 오를 수 있고,
산성대 위쪽의 산성치에서 광암터로 이어지는 1.4㎞ 구간은 2003년부터 출입이 금지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가운데 이번에 개방된 산성대코스는
고인돌바위 등 가장 빼어난 기암절벽의 장관이 연출되는 곳이다..
'기 체육공원∼산성대∼광암터' 탐방로는 총연장 2.6㎞로,
기 체육공원에서 산성치까지 1.6㎞ 구간은 기존 개방되어 있었고,
산성치에서 광암터까지 1㎞ 구간은 추락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 등을 감안해 통제되어 있었다.





멎진풍경 바위능선.........

지나온 산성대.........

암릉 능선길.......



멎진 소나무한그릇........



지나온길 정말 멎진풍경.......


고인돌.......







산성대암릉길........








지나온 암릉길........








광암터삼거리다와네........


저아래 구름다리가보이고.......

바람골 우측 구름다리......




통천문삼거리..........



통천문..........


정상풍경............

주능선 바람재.구왕봉능선길.........

강진만과우측 주작.덕룡.두륜이 조망된다......

멀리 보성 제암산과 우측 장흥 천관산이조망된다........

올라온 선성대능선과 영암.......






구왕봉.도갑사로 발길을 돌리고........





















남근석..........





바람재..........



구왕봉............


배틀굴........




구왕봉..........

개구멍을 통과해서........




구왕봉에서본 천황봉..........







도갑사방향으로 발길을 돌리고........








목표시.........

월각.별매.가학.흑석산조망........



미왕재.......


여기서 좀쉬어다가 도갑사로 발길을 돌린다.......


하산길.............




도갑사.........

도갑사 일주문.............
첫댓글 날씨 멋지네요~
즐감!
꼭한번더가보고싶은산,월출산의기억이선명하네요,,,,기회가되면,즐감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