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10시에 토고와 스위스 경기를본후 20일00시20분에 차량2대 총14명이 격포로 출발하였다... 말로만 듣던 격포라 기대가 아주컸다...
대략 300키로 가까이 달려서 03시쯤 격포항 바로앞에있는 변산레저에 도착했다..
거기서 미끼랑 채비랑 얼음등등....을 준비하고 바로옆 해장국집에서 식사를하고 04시20분쯤 배를 타고 포인트로 진입을 시작하였다...
20날이 1물이라 05시30분 부터는 낚시를 시작해야했다...
어둠이 거치고 포인트에 도착한 우리를 바로 낚시를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3자이상으로 연타로올라오기시작했다...
근데 선장을 벨두번을 울린다... 어 여기도 잘나오는데.. 더 좋은포인트로 갈려나..
다른포인트도착 거기서도 연신 낚인다... 우리들은 피곤한지도 모르고 낚시를 신나게했다..
근데 또 선장이 벨두번... 아이 잘나오는데 여기서 기냥하지...
시간은 오전 7시를 지나고있었다...
그다음 부터 가는곳마다 낱마리....
낚시호황은 초들물때만 반짝... 그때잡은 고기가 그날조과의 반이상이었다...
선장에게 아까 잘나오는데 왜 자리를 옮겼냐니까.. 다른배들 때문에 바로바로 이동해야된단다... 어쩐지...
어쨌든 영흥선상때 배멀미로 고생해서 그후론 선상을 안갔었는데... (키미테 부치니까 괜찮았음) 선상낚시의 새로운 재미를 느낀하루었었다...
그날의 총조과는 7명은 모르는사람이라 자세히 알수는없었는데....
나머지 우리일행의 조과는..
5짜비슷한놈으로 2마리
4짜는 6마리
3짜이상으로대부분 100여마리
2.5짜이상 40여마리
광어 5짜 1마리
놀래미4짜5마리 3짜8마리
씨알이 아주 큰놈들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손맛은 징하게 본하루였다..
사진을 많이 못찍어 아쉬웠다..(평균연령대가..ㅠㅠ 내가 밑에서 두번째니까)
사진에 나온놈이 내 유일한 쫄다구였슴..ㅋㅋ
참고로 비용은 낚시점을 통해서 간거라 1인당 9만원씩
차로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모든 미끼,채비,얼음 야참에 식사,술등등 기타
추가비용은 전혀없었음..
개인적으로 가도 격포로 선상간다면 이정도는 들지 안을까??
사진1 새벽에 포인트로 진입중일때...
사진2 유일한 쫄다구의 첫조과...
사진3 우리카페회원들도 잘아는 형님들..(많은양의회를 뜨느라 고생많으셨음)
사진4 큰놈들 다회뜨고 남은 매운탕꺼리..
카페 게시글
┏…cool 乃조행기┓
조황괜찮았어요
격포 선상 조행기.....
늘푸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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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
06.06.21 18:1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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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징하게 손맛을 보셨군요.....부럽습니다..
많이 부러워요,..ㅜㅜ
와우~ 손맛 많이 보고 오셨네요~! ㅊㅋㅊㅋㅊㅋ
오~~ 부럽.. --;; 선상으로 전향을 진지하게 고민중 OTL..
부럽당~~~~근데 갠적으론 어지러워요~~~근데두 가고싶네~~~~ㅎㅎㅎ
^^;; 늘푸른화님 대박 치셨네요..
선상의 묘미는 배멀리인데멀리까지 가서 많은 손맛 부러울뿐이네요 나두 가고파
좋기는 좋던데 좀 멀어서 자주가기는 힘들거같고... 가까운데로 선상번출도 괜찮을꺼 같은데..
재밌게 다녀오셨네요 손 맛 또한 지대로 보고 오셨네요
ㅊㅋ드려요 아 부럽다..ㅠ.ㅠ
손맛제대로보셨네요~~부럽삼^^전 꽝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