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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법회이야기 및 현안보고 불기2566년 9월 셋째주 일요일(9/18) 일요법회
바라밀 추천 0 조회 933 22.09.18 18: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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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8 22:12

    첫댓글 저는
    본 법회일지를 작성하는 일이
    섬세한 관음불화를 그리기 위해
    저 고려 여인들이 큰 베틀을 차려놓고 귀중한 대형비단을
    한땀한땀 엮어가는
    고되지만 성스러운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비단 위 대형의 고려불화가
    훗날의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듯이
    이 법회일지의 고된 작업이
    필경 머지않은 장래의
    불광정상화가 이루어졌을 때
    소중한 불광역사의 기록물이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본 일지의 작성은
    직접 법문을 글로 옮겨 작성하는
    마음님과 바라밀님의 노고를 넘어
    화보촬영에 애쓰시는 여럿의
    도반님들,
    나아가 거룩한 법회를 열어가는
    많은 불광형제분들,
    또한 정상화에의 기원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 속에
    이루어지는 소중한 불사에 다름아니라 생각합니다.

    이 법회일지를 통하여
    법문 중에 놓친 부분을
    다시금 읽어 복습할 수 있고
    사정으로 법회에 동참치 못한 경우
    다양한 화보를 통한 설명과
    문자화된 법문을 통해서 생생한 법회의 상황과 법문을 접할 수 있게 되니 참으로
    감사해야될 일이라 여깁니다.

    오늘도 법회 동참치 못한 상태에서
    이 법회일지를 통하여
    생생한 법회소식을 접하고
    법문을 유튜브로도 듣고
    이처럼 문자로도 새기니
    참으로 좋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19 13:12

    바라밀 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든 이 기록의 순간들이 헛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대종사 품계를 받으시는 스님이 출현한 불광 문중에서
    법회를 이어 가고자 하는 이 불광 형제들의 발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송암 스님의 표현대로 불광 형제들이 마구니'라서?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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