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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천 실 버 요 양 센 터 ( 숲 치유 요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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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스크랩 " 약초의효능 : 원추리" ..
자작나무 추천 0 조회 11 10.04.20 15: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Have a Good Time~~~~~~향긋한 봄내음에 활력찾아 훨훨 날아봅시다..-- 블루베리 --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추리


식물명 원추리
넘나물, 들원추리, 큰겹원추리, 겹첩넘나물, 홑왕원추리
학명 Hemerocallis fulva (L.) L.
분류군 백합과
일어 ホンカンゾウ
영문 Orange Daylily, Tawny Datlily, Fulvous Daylily



개화기
6 7 8



잎은 칼처럼 생겼는데 길이 60-80cm, 폭 1.2-2.5cm로서 밑에서 2줄로 대생하고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열매
삭과는 광타원형이고 3각으로 벌어지며 검은색의 종자를 산출한다.


화경(花莖)은 높이 1m로서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6-8월경에 개화한다. 포는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2-8cm로서 윗부분의 것은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소화경은 길이 1-2cm로서 밑부분이 화축에 붙어 있으며 꽃은 등황색이고 길이 10-13cm이며 통부는 길이 1-2cm이다. 내화피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이며 폭 3-3.5cm로서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수술은 6개이고 통부 위 끝에 달리며 꽃잎보다 짧고 꽃밥은 선형으로서 황색이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지만, 계속해서 다음 꽃이 10여송이씩 피게 된다.

줄기
잎과 따로 구분되지 않음.

뿌리
가늘며 황갈색이고 끝에 가서 부풀어서 방추형의 육질 괴근이 생긴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에 분포한다.

형태
숙근성 다년초 관엽, 관화식물이다.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 1m내외.

생육환경
해가 잘 들고 보수력이 있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이상적이며 구룽지 같은 경사지에서도 잘 자란다. 다소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습윤

꽃/번식방법
▶실생 및 분주로 번식시킨다.
1.실생 : ⓐ종자는 8-9월에 성숙하는데 채종적기는 기상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 10월전에 하는 것이 좋다. 열매 꼬투리가 완전히 말라서 벌어지기 전에 채취하는 것이 발아에 좋다. 즉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미숙과일 때 채종하도록 한다.
ⓑ파종시기는 채종직 후 곧바로 파종하는 것이 가장 발아율이 높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봄에 파종하려면 종자가 건조되지 않고 발아력이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모래와 종자 비율을 1:1로 층적하여 얼지 않는 그늘진 곳에 두었다가 3-4월에 파종한다.
2. 분주 : ⓐ포기나누기는 9-10월에 하는 것이 좋다. 3-4월에 분주하였을 때는 꽃대가 약한 경우가 있다.
ⓑ3년이 넘은 근주는 뿌리의 크기가 15cm이상 되므로 넓게 파서 흙을 털고 칼로 자르는데 지상부 잎이 나오는 부분의 눈을 1-2개씩 배열하여 나눈다.

재배특성
1)재배기술 :
①촉성재배 - 싹이 나올 때 육질부가 짧은 것이 결점이므로 이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북을 돋아 주면 길게 할 수 있어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또 겨울에 비닐하우스에서 촉성연화재배로 조기 출하할 수 있으며 이때는 늦가을에 지상부를 자르고 하우스에 밀식한다. 순이 나오기 시작하면 왕겨나 모래를 순이 묻힐 정도로 3일 간격으로 덮어주어 20㎝쯤 될 때 덮은 모래나 왕겨를 헤치고 칼로 베어서 출하하며 이중터널로 씌워도 일찍 출하할 수 있다.
②수확 -
자연산은 대개 10㎝쯤 자랄 때 채취한다. 수확에서 주의할 것은 상품의 고급화를 위해 흙으로 더럽혀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잎이 흐트러지기 쉬우므로 되도록 밑쪽에서 자른다.
어린 순은 쇠기 전에 수확하고 성엽은 추대하기 전까지 베어서 묵나물로 삶아서 말려두고 쓰며,꽃은 6-7월 꽃봉오리가 막 피려할 때가 채집적기이고 뿌리는 가을에 지상부가 누렇게 된 뒤부터 봄 싹트기 전까지가 수확기이다.
2)재배특성 :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와 식재가 가능하다. 재배지와 조경식재지는 햇볕이 하루 중 4시간 이상 드는 곳이 적합하다. 토양은 건조지역보다는 약간 습지가 좋지만 경사면 건조지에 식재할 때는 반드시 볏짚이나 낙엽 등을 지표면에 깔아주어서 토양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습지에는 다소 견디는 능력은 있으나 물빠짐을 위해서 배수로를 설치해 주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용방안
▶봄철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마른 꽃은 술을 만들기도 하는데 자양강장 피로회복에 좋다. 주독을 푸는데는 잎, 줄기, 꽃, 뿌리 등을 다려서 먹는다.
▶현재로는 원예식물로서 아름다운 꽃을 관상하는 정원초로 즐겨 가꾸어지고 있다.
▶根(근)은 萱草根(훤초근), 幼苗(유묘)는 萱草嫩苗(훤초눈묘), 화뇌는 金針菜(금침채)라 하며 약용한다.
⑴萱草根(훤초근)
①가을에 채취하여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H. minor 根(근)에는 asparagine, colchicine이 함유되어 있고 H. middendorffii의 根(근)에는 γ-hydroxyglutamine酸(산), asparagine, tyrosine, ficin, arginine, 호박酸(산), 유산, friedeline, β-sitosterol-d-glucoside, 安息香酸(안식향산) ethylester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利水(이수), 凉血(양혈)의 효능이 있다. 水腫(수종), 배뇨곤란, 淋濁(임탁), 帶下(대하), 황달, 鼻出血(비출혈), 혈변, 崩漏(붕루), 乳癰(유옹-유선염), 石淋(석림-요로결석증)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9g을 달여 복용하거나 짓찧어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⑵萱草嫩苗(훤초눈묘)
①약효 : 利濕熱(이습열), 寬胸(관흉), 消食(소식)의 효능이 있다. 胸膜煩熱(흉막번열), 황달, 小便赤澁(소변적삽) 등을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신선한 것 15-30g을 달여 복용한다.
⑶金針菜(금침채)
①약효 : 利濕熱(이습열), 寬胸膈(관흉격)의 효능이 있다. 小便赤澁(소변적삽), 夜少安寢(야소안침), 痔瘡血便(치창혈변)을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유사종
▶각시원추리(H. dumortieri Morr.)
▶왕원추리(H. fulva var. kwanso Regel)
▶골잎원추리(H. lilioasphodelus L.)
▶홍도원추리(H. littorea Makino)
▶큰원추리(H. middendorfii Trautv. et Meyer)
▶애기원추리(H. minor Mill.)
▶노랑원추리(H. thunbergii Bak.)

특징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중국의 고사로 인하여 훤초(萱草), 또는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부른다. 옛부터 봄의 대표적인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였는데 이때는 `넓나물`, `넘나물`이라고 따로 이름이 주어져 있었다.

병충해정보
햇볕이 적게 들거나 과습한 장소에서는 그을음병이 올 수 있다. 그을음병의 원인은 대부분 화경과 꽃봉우리에 붙어서 수액을 섭취하는 진딧물의 배설물 때문이다.

방제방법
6월 하순에 꽃대가 올라와 개화가 시작되기 전에 란네이트나 피리모 또는 메타시스톡스에 DDVP 1,000배액을 화합하여 발생 즉시 살포하면 진딧물도 구제가 되고 점차 그을음병도 사라진다.




백합목 백합과 원추리속의 총칭. 또는 그 중의 한 종 H.fulva를 가리킨다. 긴 꽃통이 있고, 백합과 비슷한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선형이고 두 줄로 어긋나며, 윗부분은 활처럼 뒤로 휘어진다. 영어명이나 학명은 모두 아름다운 꽃이 하루만 피고 시들어 버린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아시아의 온대지역에 10종 정도가 분포하고, 한국에는 7종 1변종이 분포한다. -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6∼8월에 긴 꽃대가 나와서 주황색 또는 노랑색 꽃이 피며 수명은 하루 뿐이며 타원형의 열매가 형성된다. 뿌리는 가늘며 방추형의 육질의 덩이뿌리가 생긴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1m 내외이다. 산지 초원에서 자란다. 뿌리가 방추형으로 굵어지는 괴근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길이 60∼80cm로 밑에서 2줄로 마주 난다.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원추리류 꽃은 6월에 개화하며 모두 당일 피고 진다. 꽃잎은 피침형으로 뒤로 젖혀지고 안쪽 꽃잎이 바깥 꽃잎보다 넓다. 통부 및 수술은 꽃잎(화피)보다 짧다. 꽃줄기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꽃은 등황색으로 산방 화서를 이루며 길이 10∼13cm정도이다. 포는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2∼8cm로 윗부분의 것은 가장자리가 막질(膜質)이다. 소화경은 길이 1∼2cm이고 밑부분이 화축에 붙어 있으며, 통부는 길이 1∼2cm이다. 내화피는 긴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수술은 6개로 통부 위 끝에 달리며 꽃잎보다 짧다. 암술대는 1개이고, 꽃밥은 선형이며 황색이다. 한방과 민간에서 소염, 지혈, 황달, 이뇨, 강장, 치림 등의 약재로 쓰인다

전초 에는 사포닌, 플라보노이드와 적은 양의 탄닌질이 있다. 꽃에는 정유가 0.16% 있다. 동의치료 에서는 뿌리를 소염성이뇨제, 지혈제, 황달, 관절염 등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하여 꽃을 상처난 데에 붙이며 꽃과 전초를 달여 류머티스와 강심약, 위염, 황달 및 간질병 치료약으로 먹는다.



≪ 원추리 무엇인가? ≫

우울증 신경쇠약 불면증에 효험



▶ 폐결핵, 관절염, 신경쇠약, 불면증, 황달, 타박상, 우울증, 유선암, 요통, 전신부종에 효험

원추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국의 야산과 들판, 산골짜기, 산비탈, 그늘지고 축축한 풀밭, 숲속, 오래된 무덤, 풀밭이나 강둑에서 자란다. 8월경에 바깥쪽의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 나온다. 백합과 원추리속은 전세계에 약 2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원추리, 골잎원추리, 각시원추리, 큰원추리(겹원추리), 왕원추리, 홍도원추리, 홑왕원추리, 애기원추리, 노랑원추리(저녁원추리) 등이 자라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 꽃을 보고 근심을 잊었다는 고사에서 "망우(忘憂:잊을망,근심할우)"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또한 의남초(宜男草:마땅할의,사내남,풀초)라고도 하는데, 의남초란 아들을 낳게 해주는 풀이라는 뜻에서 아들을 낳고 근심을 잊어 버렸다고 해서 망우초(忘憂草:잊을망,근심할우,풀초)라고도 불리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근심풀이풀로 근심을 잊게하는 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추리의 어린싹은 식용으로 수천년동안 사용되어온 대표적인 봄나물 중에 하나이다. 7~8월경 만개하기 직전의 꽃봉오리를 따서 튀김을 해먹어도 맛이 아주 좋다. 실제 원추리 꽃봉오리를 따서 뜨거운 물에 2~3분간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것을 '금침채'라고 부르는데, 히드로옥시글루타민산(hydroxyglutamic acid)등을 함유하고 있어, 해열제로 1일 금침채 15그램에 물 3컵을 넣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식사 사이에 3회 나누어 마시면 된다.

원추리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비, 폐, 심경에 작용한다. 소변이 잘나오게 하고 혈분에서 열사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수종, 배뇨 곤란, 신장결석, 전신부종, 급성 유선염, 남녀 요통, 방광산기, 월경불순, 복통, 뇌상풍, 유즙불통, 유선암, 불면증, 우울증, 임탁, 대하, 황달, 코피, 혈변, 붕루, 유옹을 치료한다. 하루 말린뿌리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찧어서 즙을 복용하거나 외용시 찧어서 바른다.

9월경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줄기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을 씻어 버린후 햇볕에 말리워 사용하는데,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 리신 등이 들어 있고, 잎에는 아르기닌, 콜린 등이 들어 있다. 불면증과 몸이 붓는데는 뿌리 1일 10그램을 잎은 1일 20그램을 꽃봉오리와 같이 달여서 먹는다.

원추리의 다른이름은 넘나물, 훤초근(萱草根: 본초습유), 누로(漏蘆, 노총:蘆蔥, 누로과:漏蘆果, 누로근과:漏蘆根果: 전남본초), 황화채근(黃花菜根: 산동중약), 지인삼(地人蔘: 분류초약성), 망우초(忘憂草, 단극:丹棘: 최표 고금주), 의남(宜男: 주처 풍토기), 요수(療愁: 본초강목), 훤초(諼草: 시경), 익남초(益男草: 본초원시), 녹총(鹿蔥: 남방초목상), 황화채(黃花菜, 황화초:黃花草: 훤초:萱草, 황화훤초:黃花萱草, 소훤초:小萱草: 중약대사전)등으로 부른다.

원추리의 꽃봉오리를 금침채(金針菜: 의남화:宜男花: 전남본초), 훤초화(萱草花: 천초화:川草花: 구황본초), 황화채(黃花菜, 녹총화:鹿蔥花: 본초강목), 훤악(萱萼: 수식거음식보)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원추리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넘나물(Hemerocallis flava L. 'H. lilio-asphodelus L., H. disticha Donn)

다른 이름: 원추리, 훤초

식물: 높이 약 7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넓은 줄 모양이다. 여름철에 깔때기 모양의 노란 꽃이 핀다.

각지의 들판, 산지대에 자란다.

동약의 기원식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겹넘나물(H. middendorffii Trautbetter 'H. dumortieri var. Middendorffii)의 뿌리라는 자료가 있다.

성분: 전초는 사포닌, 알칼로이드 반응이 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와 적은 양의 탄닌질이 있다. 뿌리에는 안트라퀴논 색소가 있다. 꽃에는 0.16%의 정유가 있다.

작용: 뿌리 추출물은 결핵균에 대한 억균작용이 세므로 폐결핵에 달임약을 만들어 써서 좋은 치료 효과를 보았다는 자료도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는 뿌리를 소염성 오줌내기약, 피멎이약으로 물고임, 황달, 관절염, 젖앓이, 오줌을 누지 못할 때 쓴다.

민간에서는 꽃을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하여 상처면에 붙이며 꽃과 전초를 달여 류머티즘과 열병 치료약, 강심약, 위염과 황달 치료약, 간질병 치료약으로 먹는다.

뿌리를 부스럼, 헤르니아, 허리아픔, 과긴장에 붙이거나 달여 먹으며 이것을 자궁수축약으로 쓴다.
하루 3~9그램을 물에 달여 먹는다."

원추리의 어린싹을 훤초눈묘(萱草嫩苗: 일화자제가본초)라고 부른다. 원추리 새싹의 맛은 달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비, 심, 폐경에 작용한다. 습열을 제거하고 흉부를 소통시키며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흉격의 번열, 황달, 소변적탁을 치료한다. 타박상에 의한 어혈 동통에는 생것을 짓찧어 바른다. 신선한 것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원추리의 꽃봉오리를 금침채(金針菜)라고 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이습열, 관흉격하는 효능이 있다. 소변이 붉고 찔끔찔금 나오는 병증, 불면증, 주달,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증상,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의지를 굳게 하며 눈을 밝게하는데, 황달,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상, 여성의 월경이 나오지 않아 신체가 쇠약해지고 피부가 까칠까칠해지며 안색이 검어지는 악성 빈혈, 우울증, 소화촉진, 치통,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증상, 치질로 인한 변혈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원추리 꽃봉오리를 소금에 절여서 먹으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꽃봉오리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그외에도 비타민 B, C 및 단백질,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원추리는 약리작용에서 주혈흡충병치료, 항결핵작용이 밝혀졌다.

주의사항으로 독성실험에서 <중약대사전>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원추리 뿌리는 숙주에 대하여 강렬한 독성을 가지며 마우스에게 일으키는 병리 변화는 주로 뇌, 척수의 백질부 및 시신경 섬유색(纖維索)의 전반적 연화(軟化)와 수초의 탈락으로 표현되며 척수 회백질의 병변은 일반적으로 약간 가볍다. 이외에 간, 신장 세포에는 각기 다른 정도의 혼탁 부종이 나타나고 폐에는 울혈 및 반점 모양의 출혈이 나타났다. 토끼, 개에게 있어서의 중독 증상은 동공 산대, 빛에 대한 반사의 소실, 실명, 뒷다리의 마비 및 방광 뇨저류 등으로 사망을 초래한다. 토끼는 원추리 뿌리로 중독되면 요단백이 나오나 빌리루빈은 없고 혈청 중의 transaminase도 정상이다. 이는 장해를 받는 것은 주로 신장이며 간장에는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요당 및 glucose의 견디는 양의 감소가 나타나는 것으로부터 당 대사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추리의 독성은 주로 뿌리에 집중되어 있으며 산지의 다름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고 60℃ 이상으로 가열하면 독성은 소멸되며 완전히 파괴될 때도 있다. 원추리의 뿌리는 체내에서의 축적 작용이 크고 주혈흡충에 감염된 동물은 감염되지 않은 것보다 원추리뿌리에 대한 내성이 낮다. 쌀뜨물에 침적하여도 약물의 독성은 감소되지 않으며 황련, 황백은 그 독성을 부분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원추리 뿌리의 금기에 대해서 <소의 중초약수책>에서는 "건조해진 원추리 뿌리의 용량은 일반적으로 40그램을 초과하면 안 된다. 양이 초과하면 시력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북한에서 펴낸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40~142면에서는 <먹지 말아야 할 독성 채소들 9가지>에 대해서 말하는데, 그 가운데 원추리나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먹지 말아야 할 독성 채소들 9가지 ≫

1, 화학비료를 쳐서 키운 콩나물
화학비료를 친 콩나물에는 니트로소아민이 들어 있으므로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화학비료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기류 화합물이 세균의 작용으로 니트로소아민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니트로소아민은 사람이 위암이나 식도암, 간암에 걸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콩나물에 화학비료를 치지 말아야 하며 또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2, 갓 뜯은 원추리나물
원추리나물에는 콜키신이라는 생물염기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먹으면 몸안에 유독성 물질이 생기게 된다. 만약 몸안에 3~20밀리그램의 콜키신이 흡수되면 대변과 오줌에 피가 섞여 나가게 되며 심지어 중독되어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원추리나물은 말려서 먹어야 한다. 그것은 원추리나물을 가공하여 말렸을 때 찌거나 물에 데치므로 독성이 물에 용해되어 없어 지기 때문이다.

3, 갓 뜯은 버섯
버섯에는 포트피린류에 속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빛에 특별히 민감한 이런 물질이 몸안에 흡수되면 사람은 피부염에 걸리게 된다. 때문에 생버섯을 먹지 말고 말려서 먹어야 하며 마른 버섯으로 채를 볶을 때에도 먼저 맑은 물에 불리웠다가 씻어서 써야 한다. 그래야 중독 현상을 막을 수 있다.

4, 오랜 호박
호박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다. 때문에 호박을 잘못 보관해 두면 당분이 발효되면서 변질된다. 호박이 변질되면 술냄새가 나는데 이것을 모르고 먹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나른해 지고 중하면 구토 설사를 하는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오래 두었던 호박을 먹을 경우에는 호박속을 잘 긁어 내고 술냄새가 나는가 나지 않는가를 알아 보고 먹어야 한다.

5, 익지 않은 토마토
채 익지 않은 푸른 토마토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 맛이 나고 먹은후 메스껍고 토하며 머리가 어지러운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푸른 토마토로 반찬을 만들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런 토마토를 생것으로 먹으면 더 나쁘다.

6, 썩은 생강
생강은 썩으면 사프롤이라는 독성이 강한 유기물질을 생산한다. 사프롤은 간암을 쉽게 초래하기 때문에 썩은 생강을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7, 푹 절이지 않은 김치
풋나물이나 갓 등 신선한 채소로 김치를 절일 경우 풋나물은 하루가 지나서 부터 질산염이 생기기 시작하고 갓은 20일 정도 되면 질산염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이때에 먹으면 김치속의 질산염이 장관내 세균의 작용으로 독성이 있는 아질산염으로 전환된다. 아질산염은 피속의 헤모글로빈을 산화시킴으로써 피의 산소 운반 기능을 잃게 한다. 결과 몸안에 산소가 부족되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온몸이 나른해 지고 정신이 나지 않으며 입술이 새파래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푹 절이지 않은 김치는 먹지 말아야 한다.

8,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
감자 껍질에는 독성이 있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들어 있다. 만일 감자를 삶거나 구운 다음 껍질을 벗기게 되면 껍질속의 10퍼센트에 달하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감자속에 스며 들게 된다. 이런 감자를 사람이 먹으면 몸에 해롭거나 심지어 알칼로이드 배당체에 중독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감자는 껍질을 벗긴 다음 삶아 먹어야 한다.

9,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
껍질이 갈색을 띠거나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흑반병 병균에 오염된 고구마이다. 흑반병 병균이 배출한 독소에는 고구마 케톤과 고구마 케톤 알코올이 들어 있는데 이런 물질은 쓴맛이 날뿐 아니라 몸에 해독작용을 한다.

고구마를 삶거나 불에 구워도 이런 독소는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먹은 후 보통 24시간 내에 메스껍고 토하며 설사하는 등 위장관에서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심하면 열이 몹시 나고 골이 아프고 숨이 차고 혼미해 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먹지 말아야 할뿐 아니라 짐승에게도 먹이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 원추리나물의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섭씨 60도 이상되는 뜨거운 물에 데쳐서 잘 우러내거나 찌거나 말려서 먹음으로써 독성이 있는 산야초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약효와 사용방법


해열
봉우리를 건조시킨 것을 1회 10~15그램으로 해서 물 400cc에 넣어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복용한다.

이뇨
건조시킨 뿌리 1회양 5~10그램을 물 400cc에 넣고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복용한다.

▼ 배경음악은 flower님께서 올려주신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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