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할평(平)

[장세덕]

평안할평(平)

2006.07.27 19:454  |  조회 : 0

평평할평(平)는 여덟팔(八)자와 방패간(干)의 합쳐진 글자이다 이 글자는 편안할평(平)이기도 한것이며 온지구가 다 멸망한 노아의 홍수중에도 여덟(八)사람이 방주를 방패(干)로 편안하게 목숨을 건졌다는 이야기이다

(창 7: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창 7:7)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창 9:28)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지내었고』

(창 10: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창 10:32) 『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백성이 나뉘었더라』

(마 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눅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노아 부부와 아들 며느리 각 세사람  모두 여덟사람(八)이

방주속에서 무서운 홍수를 방패(干)로 살아난것은 온세상  사람들이 모두  멸절되는 가운데서도 평안하게 살아났다는 데서 생겨난 평안할평(平)자가 생긴 유래이다 




쓰임새

1.평지풍파(平地風波)=뜻밖에 일어나는 분쟁을 얼러 평지풍파라고한다

2.푱장배성(平章百姓)=백성을 고루 밝게 잘 다스림----평장(平和章明=평화속에 문명을 일으킴)

3.평정해내(平定海內)=반란세력을 모두 없애고 온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