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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특허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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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크랩 신주쿠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 돈까스 와코 / 신주쿠 야경
킴스특허 추천 0 조회 91 09.10.03 22: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신주쿠역에 도착! 역시나 최대의 번화가인 만큼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역을 나오자마자 육교위에서는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흥겨운 가락이 울려퍼진다.
이것이 여행지에서 만난 뜻밖의 선물.




동경에 오는 한국인이 워낙 많다보니 이곳저곳에서 한국어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신주쿠역에서 본 어이없는 표지판 @.@
동쪽쪽 입구?????



드디어 보이는 다카시마야 타임스케어.
오늘도 역시 동경의 구석구석을 엄청나게 걷고 또 걷고, 백화점까지!



107년이나 되었다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을 비롯해 도큐핸즈가 있는데
큰 규모, 편리한 시설... 역시 일본 최고의 백화점답게 어디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

주로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는데,
정갈하게 만든 다양한 일본 식재료와 포장마저도 섬세한 각종 먹거리, 선물세트에 감탄연발~
일본 식재료 몇가지와 부모님께 드릴 몇가지 고급과자세트 구입.




스시, 프렌치레스토랑, 라멘 등에 이어 돈까스를 먹기 위해 들른 맛집
Tonkastu WAKO! 



윙버스 검색을 통해 찾은 곳인데, 기대 만큼 맛은 어떨지.




역시나 말차가 나오고.




벽면이 황토벽?처럼 되어있어 우리나라 돈까스 집에 온듯한 착각이!




쌀밥과 미소된장과 함께 등장한 돈까스.
누가 일본인들이 소식을 한다고 말했을까? ㅋㅋ




정말 맛있었던 셀러드드레싱.

유자맛 소스인데, 맘에 쏙 들어 다 먹고 계산을 하러 나오면서 카운터에 문의해 이 소스 두병 구입.
집에서 종종 돈까스를 해먹는데 이 소스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일듯.



저 두툼한 안심.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럽다.
두툼한 고기를 어떻게 저렇게 튀겨냈을지... 궁금.

동경 곳곳에 체인점이 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가면 흑돼지 돈까스나 나베, 굴까스를 먹어보고싶다.

 


일본 오기 전부터 꼭 들러보고 싶던 일본 리빙샵 프랑프랑.

에프터눈 티 리빙에 비해 종류도 많고 디자인도 맘에 쏙 들었다.
너무 좋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것저것 구경하기 시작.



역시나 그릇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접시와 볼 셋트 구입.
짐이 되지 않을까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세일 중이라 저렴한 가격에 기분좋게 샀다.
아마 오빠랑 왔다면 분명 더 사왔을꺼야. ㅋㅋ




화려한 신주쿠 거리로 나서다!



이방인이 느끼는 외로움, 낯설음, 그리고 소통의 부재...
여행 가기 전 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Lost In Translation" 의 장면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다.

















이 낯선 거리에서도 낯익은 단 한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욘사마. ㅋㅋ





드디어 호텔로 컴백. 역시나 야참을 먹기 시작!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구입한 치즈케익
Sweet of Oregon




정성스런 포장과 스푼까지.




일본 치즈가 유명하다는 소리는 수없이 들었는데, 이 케익 한조각을 맛보고서야 그 이유를 알것 같았다.




입안에서 살살녹는, 전혀 느끼하지 않은 그 맛...
하나와 둘이서 게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출처;yahoo holyjump (miyoung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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