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공모 응시
제목: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2008년도에 저자(한우성) 가 펴낸 영웅 김 영 옥 을 읽고 한국계의
미국인이 1910년 출생하여 2005년 12월에 미국 LA에서 별세하신
전쟁영웅 김영옥의 일대기를 읽고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국방일보를 통해서 하루도 놓치지 않고 읽고 나서 다시한번 한국인 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한 일이였습니다
저는 영웅 김영옥 보다 32년 늦게 1942년에 태어나서 일찍이 군문에
들어가서 1981년에 육군 소령으로 전역한 사람입니다
군인복무 기간중 월남전쟁 참전도 하고 전역후에는 우리나라의 산업역군으로서
경제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다가 이제 나이 70세가 되고
난 이후에 현업에서 나와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입장에서 한번씩 군대의 기념행사에
다녀오곤 합니다
2011년 7월 5일자 국방일보에 미국 최고 전쟁영웅 16명에 선정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독후감 공모를 한다는 내용을 보고 독후감을 응시 해야 겠다는 생각중에
지난 7월1일자 제65주년 육군 병기의 날 기념 행사를 종합정비창에서 실시 하였는데 예비역으로서 참석하여 후배 현역들의 늠늠하고 씩씩한 그리고 임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고 언젠가 후배들이 군문을 떠날때에 선배 장교로서 맨토 역활을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영웅 김영옥 에 대한 독후감에서 강조할 주요한점은 현재 군인으로 복무하고 있는 현역들은 물런이고, 우리나라 사람 모두 특히나 신세대의 젊은 사람들이 꼭 알고 지나가야할 내용들은 영웅 김영옥에 대한
자신을 태어나게 해준 대한민국 고국을 사랑하고, 그리고 또한 자신을 휼융하게 키워주고 배우게 해준 미국 국가를 위해 헌신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타고난 영웅 김영옥은 1941년 사병으로 입대 자동차 정비 부대에서 근무하던중 2차대전이 치열해 지면서 초급장교가 턱없이 부족하여 당시 중대장이 우수한 병사들을 추천하여 조지아주 포트베닝에 있는 보병학교에 입교시키는 과정에서 김영옥이 유색인종이지만 우수한 점을 인식하고 당시 중대장이 추천을 하여 보병학교에 가서도 타고난 열성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장교 임관을 한 사실은 한국인의 우수성을 널린 알린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군대에서 독도법을 배우고 나서, 현장에서 실습을 할때에 지도와는 엉뚱한 지역에
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영웅 김영옥은 지도를 보고 나면 머릿속에 실제 지형이 그려지는 것을 보면 타고난 군인 이라고 아니 할수 없습니다
당시 미국 사회는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도, 한국계 유색인종임에도 불구하고 군인으로서의 자질과 실력을 갖춘 미국 군인으로서
2차 대전과 한국전쟁등 2번이나 사선을 넘나들며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군인으로서 솔선수범 , 어려운 전쟁 상황을 마주할때마다
명석한 작전계획을 세워서 연전 연승을 거둔 불세출의 군인이라 할수
있습니다
2차대전 유럽지역에서 초급장교로 유색인종으만 편성된 100대대에 근무할때에 당시 대대장이 작전중인 부대 위취를 모르고 있을때에 대대장이 김영옥에게 현재 위취를 알아 보라고 하여 ,김영욱이 지도를 보고 5분만에 포병의 포탄2발로 대대가 작전중인 정확한 위취를 확인 완료 하는등 군인으로서의 타고난 자질은 이미 주변에서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으며
그때부터 각종 훈장을 타기 시작하였고 엄청난 부상을 당하고도 채 완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병원에서 상당기간 치료를 하고 쉴수 있는데도 전장에 일주일 만에 복귀 하는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군인임을 입증 하였으며, 전후에 100대대가 주둔하고 영웅 김영옥 이가 소속한 부대를 기리기 위한 현지 주민들이 교회에 기념비를 세운것 만으로고 전쟁중의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정신을 강하게 유지하고 민간인들의
회생을 막기위한 노력을 기우린 것을 알수 있습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군대의 구조조정이 있어 대위 신분으로 전역 하고서도 유능한 군대시절의 정보및 작전능력으로 개인 사업(세탁소)이 성공리에 유지될수 있었으며 타고난 사업 기질도 있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1950년 한국전이 발발하자 전역후에 예비역 신분인데도 모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전에 참여 할것을 신청하여 전쟁 현장에 안가고 후방에서도 근무 할수 있는 여건을 모두 마다하고 한국전 전쟁 현장에 참여 하였으며 이루 말할수 없는 고생과, 부상으로 인한 고통,속에서도
모국인 한국을 위해 헌신적으로 전쟁에 온몸을 던져 임무 수행을 한 영웅 김 영옥은 우리 군대의 모든 군인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사람임을 증명 합니다
한국전 수행 중에도 김영옥씨가 소속된 대대 소속장병들이 사병들이 주관하여 당시 전쟁고아들을 돌보는 사업도 영웅 김 영옥님이 나서서 한 그야말로 모국을 위한 끝없는 봉사정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모두 본받아야 할 위대한 인간승리 라고 할수 있습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도 가족관계로 가깝고, 당시 유엔군 사령관인 클라크 장군 과도 과거 유럽전선에서 사선을 넘나들며 가까워진 사이지만
한국전쟁 당시 인사차 한번씩 만나고는 한국을 뜨날 때 까지 두분에 대한 핫라인을 이용하지 않는 모습은 자신의 입신영달을 위한 것은 절대 하지않는 모습은 정말 영웅이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런 모든 내용들을 이번에 국방일보에 연재하여 우리나라 장병들이
읽게 해준것은 많은 나라 사랑 정훈교육보다 더욱 값지고 , 효과적인
나라 사랑 및 봉사정신과, 자신의 안위 보다는 공적인 임무 수행이 먼저이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 불굴의 정신은 우리 모두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군대의 대령으로 전역한 신분이지만 전역후의 어려운 사람 돌보는 사업등 남을 위해 온몸을 바쳐 일생을 보낸 영웅 김영옥을 미국에서 유색 인종이지만 최근 미국의 유명 포털사이트 엠에스엔닷컴 이 뽑은 미국역사상 최고의 전쟁영웅 16인에 선정된것은 , 영웅 김영옥 님이 한국 모국을 사랑한것은 물런이고, 자신을
키우고 ,배우게 해준 미국을 위해서도 헌신한 영웅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영웅 김영옥 의 모든 행동(유능한 전쟁수행 능력, 부하를 사랑하고, 솔전수범하는 마음, 어려운 사람을 위한 봉사정신, 전쟁수행중에도 훈장을 이미 많아 받았다고 당시 지휘관이 훈장을 더 주겠다고 하여도 다른 사람들을 주라고 하면서 사양하는 마음,등)은
전쟁영웅으로서도, 민간인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서도 자신을 내 세우지 않는 정말 휼융한 분이며 이 시대의
군인 모두에게 본받을 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최근에 중앙일보에도 연재하고 책으로도 펴낸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쏘아라“ 백선엽 장군의 6,25 전쟁사 를 읽고 우리나라 군인및 예비역
뿐이 아니라, 미국 군대의 한국근무 역대 장군들이 존경하는 모습을 보고 영웅 김영옥 뿐이 아니라 , 6,25 전쟁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도 크게 내 세우지 않고 백발이 성성한 백선엽 장군이 지금도 후배 군인들을 위하고 현재의 젊은세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도 미래가 밝은 면이 많다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느껴 보았습니다
이제 독후감을 끝 맺으면서 몇가지 국방일보에 부탁 말씀을 드리면
우리나라에 6,25전사는 많이 소개되고 많은 국민들이 인식을 하고 있지만 1965년 이후부터 1974년 까지 우리나라 군인들이 월남전에
참전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또한 당시의 우리나라의 어려운 경제여건
을 크게 개선한 점도 있는데, 당시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들이 이제 점점 연세가 들어가는것을 감안, 당시의 월남전 전사를 발굴하여 후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서 당시의 어려운 국가의 경제사정을 크게 개선 시키고 대한민국 군인 으로서 위상을 세계에 알린 내용을 현재의 젊은 군인들에게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합니다
국방일보에서 영웅 김영옥 에 대한 독후감을 모집하는 기회를 주어서
본인에게 이렇게 글을 쓰게 해준 것에 감사 드리며 이만 끝을 맺을까
합니다
2011년 7월 12일
글쓴이 : 송 민 웅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완월동 172-14번지
전화: 011-572-0433
첫댓글 선배님 감사합니다. 김영옥님에 대해 얘기는 들은 적이 있지만 그렇게 훌륭한 분인 줄 몰랐습니다. 저도 책을 구해서 읽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7.1일 병기의 날 행사 시에 뵙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