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생일날 가족모임>
연일 무더위 속에
바야흐로 휴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미 휴가중인분도 있고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분도 있을줄 아는데요.
더운 날씨 탓에 전 이미 휴가를 시작했고
그 와중에 엊그제 집사람 생일이었답니다.
미리 주문했던 집사람 생일 선물이 도착했네요~

쇼핑백을 여니
이렇게 예쁘게 포장된 상자가 들어있네요.

짜잔~
이번에 집사람 생일 선물로 준비한건 팔찌랍니다~
팔찌가 있지만 전부 분실 방지 줄이 없어
한번 분실하고 난 뒤로는 잘 안차고 다니더군요.
그게 안스러워 분실방지줄이 달린 팔찌를 생일선물로
준비했답니다~^^

이건 세 아들이 준비한 슬리퍼~~

처남이 집에 오면서 아이스크림케익도 사왔네요~

초복, 중복, 말복 중 꼭 하루는 모여서
처갓집 가족들과 함께 복달임을 하는데
이번에는 중복이 지나가도록 모이질 못해서
집사람 생일을 겸해서 모였더랬지요~

그래서 오늘의 메인 요리는 닭, 전복, 낙지가 들어간
해신탕~

그렇게 온가족이 모여
좋은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좋은 음식과 행복한 시간에 빠지면 안되는 그님~
오늘은 날씨가 더운만큼 얼음과 함께 하는 복분자주~
뜨거운 여름이지만 모두들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