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청구 고등학교 동창회 카페 김동일님의 태그를 빌려왔습니다
김동일 님께 감사라도 드리려고 해도 카페 가입조건이 남자라서
가입을 못했습니다^^ 게시물 보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Flowers Of The 지 Flowers Of The Sea - Era
어떤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구입하려고 찾다가
이렇게 멋진 비오는 풍경을 만났답니다^^
김동일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어째야쓰까................
어짜옳탸........
전라도 말중에 난감할 때 쓰는 말입니다.
바이올렛 화분하나를 나를 위해서 사서
비오는 날 우울할까봐
책상위에 놓고 있습니다...
비개면 정말 봄이 오겠지만요
봄이 오기 전에 먼저
봄을 맞고 싶습니다.
비오는 날이 이렇게 멋질 수 있다는 것을
김동일 님이 보여 주셨네요
어떤분이 전에 그러셨더군요
비오는 날은 벽장을 뒤지는 날이라구요
한때는 내게 소중했으나
이제는 쓸모없게 된 것들을 정리하는 날이라구요.
내 마음의 벽장을 열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쓸모없는 것들을 비오는 오늘 정리해 보려구요. ^^
600원을 들여서 "장사익"님의 "봄비"를 샀습니다
이 음악도 나를 위해 쓴 오늘의 지출입니다 ㅎㅎ
첫댓글 전 예전에 직장생활할때 우울할때마다 화분 하나씩 사곤 했어요.^^ 저도 봄이 오기전에 마음의 벽장 뒤져서 묵은 먼지 좀 털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