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설교를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애써 피하려고 시도하는 설교자들이 온 땅에 가득하게 널려져 있습니다.
어떤 이의 글에 의하면 처음 교회에 참석해서 설교를 들으니 너무 감동스러웠으나
일 년 정도 지난 다음부터 밋밋하고 무료해 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담임목사의
설교를 문서화 시켜 보니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가 쏙 빠져 있더랍니다.
어쩜 이 세대의 설교의 대세일 겁니다. 오직 젖먹이나 어린아이들과 같은
사람들만 주님 앞에 나아오고 있습니다(시8:2, 마21:16) 이런 판국에 다윗과
같이 주의 이름이 온 땅에 가득한 것을 볼 수가 만무할 겁니다.
“여호와 우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시8: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리지널 이름은 말씀(요1:1)이십니다. 예수는
말씀(호 로고스)이신 그분이 육신으로 오신 이름입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신성을 가지신 그리스도이시나 겉으로는 나사렛 예수였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시므로 주와 그리스도가 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
그 이름으로 성령을 보내셔서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여 믿게 하시므로 그 이름이신
말씀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신 새 언약의 말씀이 성취가 되었습니다. 특별계시입니다.
그로 인해 그 이름 곧 말씀이 온 땅에 가득한 자연계시가 보이는 겁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푸신 달과 별들을 볼 때에 그에
비해 보잘 것이 없는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돌보시는지 의아합니다(시8:3-4)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속하시고 아들의 영을 주셔서 흙에
속한 사람이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셔서 의롭다 하시고 성령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십니다(시8:5, 롬2:7) 하나님 다음에는 최고의 작품이 되게 하십니다.
그리고는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시8:6) 주님은 창조의 그 말씀이시기
때문에 피조 된 모든 만물이 주님께 복종합니다. 다만 죄 지은 인간만 거역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서 재창조가 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얻어 그 영광에 이르게 되면 그 이름으로 인해 주께 복종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목적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의 형상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시기 위함입니다(창1:27-28) 만일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 분과 하나가
되면 왕이신 주로 말미암아 만왕들이 되므로 모든 생물들은 말을 듣습니다(시8:7-8)
주님께서 다락방 강화에서 주께서 아버지께로 가시면 그 이름으로 진리의 성령을
보내 우리가 주님이 하신 일도 하고 또 더 큰 일도 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요14:12)
따라서 우리는 그 이름을 추적하여 그 이름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셔서 그 이름으로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시고 그의 영과 생명으로 하나가 되어 우리의 심령의
좌소에 좌정하신 왕으로 우리를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파악해야만 됩니다.
우선 우리가 그 이름을 받은 성도라면 우리의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당연히 하늘과 땅을 잇는 통로가 됩니다. 그리고 성전에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의 영광을 보는 기능과 역할이 있습니다. 언제나 법궤 위 그룹 사이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 듯 그 이름 안에서 믿음으로 의를 얻고 그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와 화평하게 되어 그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복을 받습니다(롬5:1-2)
우리가 그 이름을 받았음은 정말 대단한 특권입니다. 주께서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고 내 아들이라고 성령이 인을 치시고 보증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이름
곧 호 로고스가 그 안에 계시는 사람들은 주의 이름이 온 땅에 배어 있어
그 말씀을 이루어가는 의인의 모임과 모든 자연만물을 볼 때에 그 아름다움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는 법입니다. 그 이름이 모든 만물의 질량과 에너지가 되어
우주 만물을 운행하시는 광경을 보고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8:9) 하고 찬양하고 노래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를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