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채플에..이해인 수녀님이 오셨다..
부산에 성 베네딕토 수녀원에 계신다고 들었다..
우리 학교 채플 역사상...수녀님이 오신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이제..좀더 개방적이고..포용적인..교회를 지향하는
것 같아서..기분이 정말..좋았다..
수녀님은..45년 생이라고 하셨는데..
생각보다는 정말..말씀대로..젊은..목소리와..
용모를 지니고 계셨다..
수녀님이..말씀하신 주제는..
말을..아름답고..긍정적으로..하자는 내용이었는데..
그에..덧 붙여서..
우스개..글이라면서..읽어 주신 것이 있었다..
컴기도문..
하드디스크에 있는..프로그램..
그 내용이..모니터에서와 같이
프린터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구
바이러스에 들게 하지말고..
다만..다운에서..구하소서..엔터..
나머지는..기억이 안나네요..--;;
내 기억속에서..내 입이..함부로..움직일 수 없게
하는..즐겨찾기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말씀을 하시면서..
덧붙이신 말씀인데..
그 프로그램으로..우리..주님..예수님..하느님을 찾자는.
말씀이셨어요..
전..좀 재미있었는데..아니그렇사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