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6국 기행 2012071-0709
/1일차
동유럽6개국기행 실질적인 위치는 중부 유럽이나 우리는 통상 동구라파라 부르는 나라들이다.
이차대전 후 미국 편에 선나라는 서부 유럽이라 했고 소련의 위성국으로 든 나라는 동구라 부른데서 중부 유럽인 오스트리아나 폴란드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가 그리 된 것이었다.
이번 여행은 2003년 이태리를 1주일 함께 다녀 온 대우건설멤버들이다. 그 이후 적금을 넣었던 것이 400만원이 되자 중단하고 갈 기회를 기다리다 모처럼 3인 부부의 기회가 일치하여 같이 떠난 것이다.
7월1일 출발일 일요일
평상시처럼 6시 일어나서 보리밥에 콩나물국으로 아침을 먹고 노 신영 전 총리의 현대사 증언을 TV를 보다 8시 30분차로 서부역에서출발 모이는 장소에서 우리가 계약한 ‘레드캡’이 아닌 통합 가이드 김 민경 씨를 만났다.
외국에 잘 다녀오라는 친구의 메시지를 2건이나 받았다. 아이고, 친절도 하셔라! 난 한 번도 그리 못했는데 고맙다.
귀국하여 있을 모임을 확인 차, 청주 친구에 전화를 하고 출발하는데 뭔가 하나 빠진 듯했는데, 결국 그곳에 사는 다른 친구 子婚의 축의금 대납 부탁이 빠졌다 .귀국해서 직접 전화를 하는 수밖에.
지금 읽고 있던 대망 책을 두 권 가지고 간다. 짬짬 그 책을 읽는다. 14살에 일본 영웅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낳은 ‘오다이’가 정치적 이유로 3살 난 아명 ‘타케치오’를 두고 이혼한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이야기다. 여자는 인간이 아닌 상품, 말이나 칼 같은 전리품이라니…….
출국장은 경제사정이 표현 된 듯 한적한 편이다. 면세품 점은 밖에서만 구경하고 그냥 탑승구에서 독서를 한다. 이제는 공항 내에서 왕과 왕후 복장을 한 무리의 일행이 쇼를 하고 다닌다고, 마고여사가 얘기를 한다. 지나가 버려 사진을 못 담았다. 아시아나 항공 거의 맨 뒤 자리 44열이니 만석으로 남은 곳이 없었다. boarding 12시 35분 계류장 이동 50분 이륙한다. 앞으로 우리는 10시간 30분 날아서 목적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착률 할 것이다.
기내식은 3시에 양식으로 먹고 9시 반에 아기 백반으로 저녁을 먹었다.
고대 일본 지도층은 혼인은 정치적 목적으로 인질 삼아서 한다. 여자는 자기 의지대로 혼인도 이혼도 할 수 없었다. 목숨도 자기 것이 아닌 비참한 남자의 부속품일 뿐이다 늘 힘 있는지가 자기 마누라라도 달라면 즉시 바쳐야 하는 것이다. 일본 영웅인 ‘도코가와 이에야스’ 할머니가 자기 어머니를 외할아버지와 사이에 낳고, 친 할아버지가 외할머니를 달라고 해서 데려왔다. 아버지는 이복의 아들이나 어머니는 결국은 할머니가 생모이다. 외할머니와 할머니가 같은 것이다.
일본은 의사가 결정되면 그것이 윤리 상 옳고 그르고 가없다. 성주들은 모든 수단으로 결행을 한다. 인생은 전광석화처럼 흐르고 목숨과 이슬은 같은 것이니 믿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비행기는 현지시간 4시 35분에 착륙한다. 예상시간에 거의 맞는 것이다. 하늘에서 본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는 우리나라와 비슷한데 덩치가 더 커 보인다. 그리고 우리 눈에는 낯설지 않았다. 입국심사장은 사람을 일시에 소화를 못시키는지 임시 입국장으로 우리는 안내돼 더 걸어간다. 여러 번 입국한 가이드도 이리 왔다 저리 갔다 하는 것으로 보면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왜 세계의 1등 공항인지 대비가 된다.
우리와 7일 동안 같이 할 “MAN”버스는 공항에 대기 중이다. 버스는 새것으로 깨끗한 편인데 우리 우등버스가 아닌 일반형 버스로 좌석은 40여개다. 독일에서 바로 인근 오스트리아에 가까운 국경도시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는 풍경이 우리나라와 많이 닮아서 외국 같이 않으나 넓은 밀밭이 이곳이 외국인 듯하다.
아우구스부르크의 근처 어느 작은 동네 모텔 같은 호텔이었다. 옆에는 어느 건설회사의 장비창고였다. 이름은 좋았다 best western hotel Dasing Augsburg 3층의 건물에 1층과 지하층이 식당이고 1.2.3층이 객실이고 그나마 2층 까지 운행하는 작은 ‘엘리베이터’는 있는 곳이다.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가이드의 연설이 시작된다. 독일은 인구 8000만 명에 국토는 35만km2이고 베를린은 인구 400만이 살고 프랑크푸르트는 70만이며 같은 이름의 도시가 독일에 한곳 더 있으며, 이곳은 로마인들이 머무르며 장사를 하던 로마광장이 있다 올 때 들리겠단다.
유럽은 현지 가이드가 없다 그래서 인솔자가 도시마다 가서 비엔나 부다페스트 프라하 프라그 등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초대하겠단다.
우리를 위해 수고하는 운전지사는 폴란드 아저씨 ‘아르토르’30대 중반이고,폴란드어로 안녕하십니까? 는 ‘진도부리’란다.
이곳 유렵은 정서가 소비자가 왕이 아니고, 각자 주인이 왕이란다. 호텔주인 식당주인 기사가 주인이고 왕이란다. 유럽은 우리나라에 와 달라하지도 않는데 우리가 온 것이란다. 말 같지 않은 말이지만 믿어야 하나! 그리고 현재 중국의 거대 인원들이 오고 많은 돈을 뿌리고 원래 원조인 일본관광객에 비해 한국은 이제 찬밥으로 변질 된 상태임을 알라는 경고성 멘트다. 이제 너무 나부대지 말라는 뜻인지 모르겠다. 유럽은 개인적인 사고가 로마시대부터 계약관계로 발전돼서 살았기 때문에 나를 보호치 않는 주군은 떠나면 된다는 생각이 팽배해 있다는 것이다.
차 안에서는 물 마시는 것만 허용되니 개인이 싸온 음식은 안 된다는 것이다. 제대한 왕고참에게 중간내기 훈련소 조교가 신병 갈구는 소리 또 듣고 있다. 그 것이 가이드는 편하니까! 즉 흘리지 말고 냄새피우지 말고 소리 내지 말고 먹는다면 눈은 감는 다는 멘트다. 냄새나는 음식 오징어 쥐포 금지란다. 이것은 여행이기 보다 극기 훈련이나 별보기 훈련으로 이해하란 얘기다. 현지인이라면 거절할 투어니 빨리 시차를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단다. 버스는 교통당국에서 발행하는 ‘타코메타’를 부착해야 운행하며 운행시간 휴식시간이 기록으로 남는 고로 각국을 통과 하면서 경찰이 단속할 때 자료로 제시된단다.
전화요금 관리를 위해 인터넷을 차단시키는 것이 유리하고 문자 수신은 공짜 보낼 때는 300원
전화요금은 비싼 점을 유의하란 멘트도 있었다 한두 번 한 여행은 아니나 필요한 정보니 그냥 꿔다 놓은 보리 짝처럼 듣고 있다.
중세는 신앙심을 보여주기 위해 성지를 순례를 하는데 지나가는 길의 수도원이 호텔의 효시란다.
이곳은 작은 도랑 같은 폭 20-30미터 정도의 강도 수심이 깊은지 10여 톤TON으로 보이는 배가 지나간다. 대평원의 고속도로를 두 시간 이상 간다. 주변산하의 작은 집들이 검소하다 이곳은 고속도로 이름도 유명한 아우토반이다. 우리시간은 새벽2시다 잠깐 잠이 들었다. 밖은 소나기 소리가 들린다. 날씨를 알 수 없는 곳이다.
첫 휴게소에서 맥주는 2.2유로 부가세가 0.25유로 화장실 사용료는 0.7유로 지하철 출입구 같은 곳(십자 GATE)에서 코인을 넣고 들어가면 종이 쿠폰이 0.5유로 가 나온다. 즉 이곳 휴게소에서 물건을 사면 0.5유로 환급해주는 것이다, 물건사고 소변보면 0.2유로라는 얘기다 참으로 장사 속이다
우리나라가 천국이다.
이곳 기사들이 물과 맥주 장사를 하는데 부가세 없이 물은 1유로 맥주는 2유로에 판매를 한다고 가이드가 매트를 한다.
저녁에 먹을 물을 6병사서 우리 일행에 배급하고 숙소를 배정 받아 올라간다. 이번 여행에는 내가 총무를 맞아 가족탕 300유로씩 900유로를 갹출해 걷었기 때문이다. 호텔에 들어가면서부터 예상한 호텔과 현실의 호텔이 차이가 남에,
고성이 오갔다.
어찌하랴 올라가지....
허허 벌판인데 어디로 갈 것인가…….
20120712
폴프강 호수의 풍경 싸운드 어브 뮤직의 배경 도시임
미나벨 정원의 여인 조각상
독일 만행의 흔적 아우슈비츠의 혼을 형상화 한 조형물 유리 그릇에 담긴 것은 유골 가루임
당시의 아이와 여인의 조형믈 공포와 기아를 표현 한 것이 아주 사실적인 작품이다
쉘부른 궁전의 빈 회의장 천정의 화려한 모습 산데리아와 촛대 그리고 천정화 금박은 황금임
궁전 후원의 동상의 여인상 상부 디테일
동 정원의 분수대 옆의 동상 디테일
체코의 비투스 성당의 외벽에 붙은 악마 가고일의 디테일
1000년된 볼크강의 마을 성당 천정
부다 페스트의 영웅 광장의 7부족의 기마상 무리의 말 동상 디테일
사운드 어브 뮤직의 촬영지 성당의 내부 오트트리아
동 성당의 촛대
모차르트 생가 근처의 이름없는 사람들의 묘지명
그 묘지 밖의 벹치에 앉자서 환담하는 모든 것을 비운듯한 서양인 노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너무 한가롭다.
볼프강 호수의 산수화를 담은 사진 그 곳에도 풍수는 있다.
마을에 도착하는 근경의 마을 모습
절벽의 전경
벽화에 나타난 코키리의 모습
자연 풍경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풍경
첫댓글 버스를 대절해서 다녔구려. 그런데 고객이 왕이 아니라 버스기사, 호텔 주인이 왕이라니 유럽 여행은 아직 우리가 대접받는 곳이 아니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사진이나 감상하도록 마니 올려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