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술좋아하시는 어르신이 자기가 젊었을적 잘마셨다는 술입니다
이름은 i. w hoper 구요 버번입니다.
미국술인걸루 알고 있는데 일단 케이스가 007영화에 나올법한
굉장히 럭셔리(?)하고 복고틱하며 이쁩니다.
1급 버번이라더군요,
전 위스키마실때 얼음을 넣지 않고 돌려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그러면 특유의 향을 더욱 느낄수 있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술도 그렇게 마셔 보았죠..
향은 일반 버번에 비해서 오크냄새가 진하며 향이 강하구
스파이시한 느낌이 오래 지속 되는것 같습니다.
(마셔보고 뿅~갔어요 ^^;)
최근 마셔본 술중에 최고 였습니다.
콜라를 타마시기는 아까운 버번이더군요..ㅡㅡ;
국내에는 없는걸루 알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꼭 마셔보세요
정말 괜찮은 술이예요 ^^
첫댓글 올드 그렌데드도 좋죠!!
선배님 취향을 주입시키지 마세요. 구하기도 어려운데 맛들이면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