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안에 최상의 병원이 있고 제약 공장이 있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아프거나 피곤 등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쉬어 주라고 명령을 내린다. 쉬는 동안에 필요한 내분비액을 생산하고 면역력을 발휘하여 수선(치료)하고 보강하는 일을 한다.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 오면 정신 신체기능이 다시 활발해지고 활기가 넘친다. 자신의 신체의 소리를 들으라. 그리고 그 명령에 따르면서 살라. 자동차는 쓰면 쓸수록 닳는다. 고장이 나면 스스로 고쳐나가는 기능은 없다. 고장이 나면 정비공장에 가서 고치거나 폐기한다. 우리 몸은 다르다. 그 안에 훌륭한 의사가 있어 진단을 하고 수시로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면역기능을 발휘하여 몸이 병들지 않게 지켜준다. 고장이 나면 스스로 치유력을 발휘하여 치유를 하고 더욱 강하게 재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큰 고장이 나기 전에 반드시 신호를 보낸다. 정신을 기울려 잘 느껴 보아라. 이 신호를 무시하고 마구 쓰면 큰 고장이 나서 못 고치게 된다. 그 때 일반 병원을 찾아 가는데 이미 늦거나 치료를 하더라도 불완전하다. 병원에서 하는 일도 신체의 자연 치유기능에 의지하고 보조적 작업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여 미리 예방하여야 함이 최상의 방법이다. 병원이 하는 일이란 병의 원인이 기운이 쇄하여 일어난 것이면 그 것을 보강해 주는 치유 작업을 하는 것이며, 이미 병이 나서 신체가 병균으로 고장이 나 있거나 또는 사고로 고장이 나 있으면 항생제를 쓰거나 수술을 하여 자연 치유기능에 되돌려 주는 역할을 하는 것 뿐 이다. 우리는 늘 우리 몸이 첨단 과학의 병원을 안에 가지고 있음을 간과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지 말고 이를 잘 이용해야 한다. 여기에는 지켜야 할 법칙이 있다. 신체의 진단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그 명령에 절대 복종하라. 과로를 하지 말라. 아프면 쉬어 주어라. 과식을 하지 말라. 좋은 영양(에너지원)을 공급하라. 위나 장이 싫어하는 음식을 먹지 말라. 신체적 기능이 항상 쾌활한 상테에 있도록 적당한 과학적 체계적 운동을 하라. 신체 공장이 잘 돌아 가려면 근골이 강하고 내분비가 활발하여 활기가 넘쳐야 한다. 쉬는 것도 운동이다. 운동 후에 일한 후에 쉬어주면 더 강해진다. 항상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착한 마음을 가지라.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된다. 남을 미워하거나 불평이 많으면 병이 찾아 온다. 사랑하고 배풀고 나누어주고 되돌려주면서 살면 건강해진다. 입에 들어오는 것도 코에 들어 오는 것도 좋은 것만 고르자. 귀에 들어 오는 것도 눈에 들어오는 것도 좋은 것만 고르자. 병원을 너무 믿지 말고 내 몸 안에 있는 병원을 믿어라. 항생제와 수술이 오히려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미 병원에 가야 한다면 상당히 늦은 것이다. 병원은 내 몸안에 있는 병원을 도와주는 정도에 불과함을 잊지말자. 병원에 의지 하지 말고, 병원 믿지 말고, 병들지 않게 내 몸을 미리서 항상 잘 관리하자. 그러다가 나이들어 죽을 병이 들면 병원에 가지 말고 집에서 자연사 (peaceful death at home) 를 맞이하자. 어차피 수를 다하여 병들어 죽을 바에는 죽음의 신비한 자연을 체험하면서 품위 있는 죽음 (dignified death) 에 임하는 것이 최후에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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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삽겹살, 튀김, 인스탄트 식품, 밀가루 음식, 붉은 고기, 간식, 과식, 저녁늦게 식사, 불규칙적 식사, 통닭 튀김, 과자류, 단 음식, 짠 음식, 공장을 다녀온 제품위주 식단,.. 이렇게 먹는 가정은 문제가 있다. 특히 가정주부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보기에 잘 먹는 것 같아도 실은 무식하게 식단을 짜서 잘 못먹고 사는 것이다. 병원에 돈 가져다 주고 고생하다가 일직 죽는다.
적게 먹자, 채식위주로 하자, 에너지가 남지 않게 운동을 충분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