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차 몇번 방문하셨던 기존 고객님 차량입니다. 앞전에 방문하셨을때부터 광택을 내고싶어 하셨는데 기회가 맞아 광택코팅을 하시고자 오셨어요. 아무래도 검정색 차량이다 보니 외부환경에 의해 생긴 잔기스가 눈에 너무 잘 보이셨을터.
외장관리차 밍광택(천연양모 이용) + 테프론코팅을 진행합니다.
별도로, 양쪽 앞휀더의 아치몰딩에 상처가 많아서 각각 부품을 교체하였습니다.
일반광택과 달리 밍광택은 장모의 양털이 회전하면서 생기는 열을 이용해 클리어코트를 케어하기 때문에
클리어코트(투명층)가 깎여 나가지 않고 도장면에 손상이 없는 프리미엄 공정입니다.
차량 출고 시의 광도보다 5% 이상 더 뛰어난 광도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노하우입니다. 구두를 닦으면 광이 더 나는 것과 같은 원리죠~ 써치(HQI) 전등을 통해 잔기스를 더 세심하게 케어하면서 시공이 진행 되었습니다.
광택은 6차공정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광택작업 후 코팅제 마감과 서비스 시공시간까지 2~3시간이 추가로 소요 됩니다. 밍광택을 통해 클리어층이 케어되면서 표면이 견고해 졌습니다. 광도는 물론 최대로 끌어 올려 놓았구요, 곳곳의 흠집을 페인트로 터치업 하여 눈에 거슬리는 곳 없이 마무리 합니다.
차량에 전체적으로 분포되어 있던 잔기스와 깊은기스 등을 복원함으로써 색감이 깊고 단단하게 잘 표현 되었습니다.
깨끗하게 외장관리한 차량을 기분좋게 고객님께 인수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광택코팅 등 외장관리시공이 끝난 미니쿠퍼 검둥이 차량이 맑은 광택을 내며 출고 대기중 ^^
▲ 햇볕이 비치는것과 유사한 작업환경에서 디테일하게 케어한 차량은 잔기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고 고른 표면 퀄리티가 완성 됩니다.
▲ 미니쿠퍼의 앞휀더몰딩은 이래저래 흠집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부분이죠~ 좌,우 모두 흠집이 생겨서 몰딩을 교체하고, 교체 과정에서 휀더의 휘어짐을 발견하여 교정작업을 통해 반듯한 모양으로 바로 잡은 후 수리하였습니다.
▲ 천연양모의 패를 통해 잔기스를 복원하는 과정입니다.
잔기스는 패드와 힘과 테크닉의 조합이 적절해야만 100% 잡아낼 수 있다는 점^^
이렇게 1,2차 밍광택 공정으로 기스제거와 표면에 박혀있는 타르와 철분 등을 클리닝하고,
3,4차는 폴리싱, 즉 광(光)내는 공정으로 꼼꼼하게 진행 됩니다.
5차에서는 에어브러쉬로 틈새에 남아있는 먼지와 물기등을 제거하고 탈지작업을 합니다.
마무리 코팅과 디테일링 케어서비스로 모든 시공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