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랑 18 2019. 8. 5 월
여의도에서 점심약속이 있어서 전철을 타고 갑니다
미세먼지가 뿌옇게 끼여 있습니다
반일 선동을 하면서 중공에 대해서는 한 마디 말도 못하는 문정권이 우리 정부가 맞나요
우파 정권이 집권을 하게되면 미세먼지 문제는 꼭 따지고 대책도 세워야합니다
지인을 만나 조용한 곳에 가서 식사를 함께하고 헤어집니다
저는 우리공화당사로 와서 사무실에서 해야할 작업들을 합니다
당보를 드려보니까 더운 낮에는 안받아가서 5시부터 9시까지 드리기로 했습니다
4시에 짐을 챙겨서 강남역으로 갑니다
4시 50분에 도착해서 이안약국 앞으로 갑니다
아직 길건너에는 햇볕이 내려오고 있고 낮에 데워진 열기로 인해 뜨거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당보를 가끔 받아가기는 하지만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30분쯤 지나자 길건너 ABC 마트 앞길이 그늘이 됩니다
얼른 건너가서 당보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끼리 하는 말들이 들려옵니다
ABC마트도 일본가게래~
나는 그 이야기 처음 듣는데~
근처의 유니클로 매장은 많이 한산해보입니다
하지만 ABC마트는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도 반일 불매운동이 일어나기 전보다는 손님이 많이 줄었습니다
저는 반일 불매운동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것이 있습니다
유독 맥주만 문제를 삼아야할까요
담배도 마일드세븐(현 메비우스)을 문제삼아야 하지않나요
아이들 수학학습지도 일본사람 구몬이 만든 구몬수학이 있습니다
모두 포함해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일본차를 타는 공무원들은 어떻게 봐야합니까
핸드폰이나 컴퓨터와 사무기기는 일제가 많으니 그것들도 불매운동해야하지 않나요
반일한다면서 신도리코 복사기로 복사하면 되나요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속의 열기가 옅어질수록 당보를 잘 받아가십니다
무심코 지나가다가 다시와서 받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지금 받아가는 추세를 보노라면 더위가 지나간 가을에는 하루에 1500매가 들어있는 한 상자는
무난하게 드릴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것은 우리공화당보 대한애국당보 자유일보 창간 전단지
3.10 애국열사 전단지입니다
분위기를 봐가며 계속 바꾸어가며 드립니다
종류가 다양하면 받아가는 사람이 호기심을 가지면서 계속 받아갑니다
휴기기간이라서 평소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가 지나야 강남거리는 북적거릴겁니다
청년들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잘 받아갑니다
문정권이 반일선동으로 지지층결집에 성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문에 우파도 우파대로 결집하는 느낌이 듭니다
가끔씩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
저도 우파입니다라는 격려성 멘트를 들려줍니다
7시 30분에 사람들이 많이 줄어서 길건너 지오다니 앞으로 갑니다
30분동안 드리다가 8시에는 육쌈냉면 앞으로 갑니다
이제 당보는 우리공화당보도 대한애국당보도 없습니다
3.10 애국열사 전단지와 자유일보 전단지를 번갈아가며 드립니다
올여름 더위를 참고 땀을 흘려가며
당보를 드린 저의 노력과 정성을 우리 강남의 젊은이들이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중에 이런 반가운 말을 하는 이들이 늘어납니다
저도 한 장 주세요
9시 7분에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일본에서는 엣칭가스같은 전략물자의 상당량이 제 3국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지않았나 의심하는데
문정권은 고작 한다는 소리가
유니클로 입지마라
아사히 기린 삿뽀로같은 맥주를 마시지마라
사케가 아니라 제사상에 올리는 닝닝한 백화수복이라 마셨다라며
가끔 스텝이 꼬인 반일선동 헛발질까지 합니다
반일 선동을 하느라 여념이 없는 오늘 하루동안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하락하여서 시가총액이 50조나 증발했답니다
경제가 망가지고 국민들이 등을 돌리는데도 문정권이 지금처럼 선동질만으로 버텨낼 수 있을까요
결국 브레이크없는 벤츠가 되어 대형사고가 난 후에 이들의 행진은 멈출 것입니다
구호를 외치겠습니다
강남의 청년들 만세~
우리공화당 만세~
자유 대한민국 만세~
아침의빛교회TV 정조희
jungjohee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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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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