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호위무사가 된 헤라클라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3D74254DF5BD11D" class="txc-image" width="471"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b80인왕.jpg" actualwidth="471" id="A_2403D74254DF5BD11D7B84"/> 석굴암에 있는 금강역사(인왕)    ▶금강역사는 그리스신화의 헤라클레스가 불교에 흡수된 모습이라고 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1843D54DF676036" class="txc-image" width="320" style="clear: both; margin-right: 8px; float: left;"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01.jpg" actualwidth="320" id="A_2421843D54DF6760369012"/> 일본 나라의 동대사(東大寺) 집금강신 (금강저를 들고 있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F684855C0081526"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골굴사금강저.jpg" actualwidth="580" id="A_244F684855C00815268CD8"/>  경주 골굴사 금강역사   ▶사천왕도 그렇다는 주장이 있다.   봉은사 사천왕상은 헤라클레스를 상징한다. ['서동철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 오래된 지금'] 사천왕상 서방광목천의 사자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그대로 헤라클레스가 네메아계곡에서 30일 동안 밤낮으로 목 졸라 죽인 뒤 그 가죽을 쓰고 다녔다는 네메아의 사자라는 것. 지금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일부인 간다라는 BC327년, 그리스 알렉산더 대왕에게 정복되었는데 당시 그리스인들의 문화가 불교문화와 융합하는 과정에서 헤라클레스가 붓다의 호위무사로 편입되었다는 것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0F13F54DF678E2C" class="txc-image" width="320" style="clear: both; margin-right: 8px; float: left;"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헤라클레스.jpg" actualwidth="320" id="A_2770F13F54DF678E2CA956"/> 영국미술관의 부처와 헤라클레스를 닮은 금강역사를 새긴 2세기 간다라 불교미술 봉은사 사천왕상 서방광목천 (허리에 사자 부조) <a href="http://taejj5115.blog.me/140211870608">http://</a><a h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411023005">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411023005</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F9B4354DF68111F" class="txc-image" width="320" style="clear: both; margin-right: 8px; float: left;"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22.jpg" actualwidth="320" id="A_261F9B4354DF68111F9317"/> 간다라 출토 부조(AD 1세기) 석조 높이 54cm 런던 대영박물관 소장 왼쪽의 사자가죽을 뒤집어 쓴 모습으로 표현된 신이 사천왕인데, 한 손에는 제우스 번개와 비슷한 금강저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헤라클레스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몽둥이 대신 칼을 든 모습으로 표현됨 <a href="http://taejj5115.blog.me/140211870608">http://taejj5115.blog.me/140211870608</a>   ※ 네메아의 사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불사신의 사자.     칼도 들어가지 않고 화살도 뚫을 수 없었으나     헤라클레스가 몽둥이로 때린 후 목을 졸라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