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보험업계 이달 말 '백신 보험' 줄줄이 출시...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보험사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1일 '백신 부작용 보험'을 건강보험 특약 또는 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내가 한 결제와 카드 청구금액이 달라요"…'멍청비용자' 안되려면...해외 가맹점의 경우 고객에게 현지통화를 원화로 환산해 보여주는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결제금액의 3~8% 추가수수료를 붙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발생한 일이다.
☞경총 "내년 최저임금 올릴 이유 없어"...생산성·소득분배 상승 효과 없고...중소·영세기업 최저임금 지급 능력 없어
☞'무한확장' 카카오그룹, 시총 기준 국내 5대 그룹 등극...그룹 소속사 5년간 73곳↑…삼성·SK·LG·현대차그룹 합친 것보다 많이 늘어
《금 융》
☞“도이치모터스, 신차·중고차 다 잘 팔린다”...한화투자증권은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오프라인 플랫폼인 도이치오토월드와 시너지를 내면서 올해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베스파, 눈앞에 다가온 신작 출시 사이클...베스파가 상장 후 처음으로 신작 사이클에 진입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내년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LG전자, 내달 'LG마그나' 출범...전장기업 체질개선 '속도'...LG전자(06657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 최대 실적에 도전한다.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가전 사업의 순항과 함께 스마트폰 리스크 해소에 이어 전장(자동차 부품·VS) 사업에도 힘을 주면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시 성장주 강세…어떤 종목을 봐야할까?...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주춤하던 성장주들이 이달 들어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소재와 산업재 등 경기 민감주들의 성과는 부진한 모습이다.
《기 업》
☞현대차 신형 아반떼 국내 판매 10만대 넘어…출시 1년만...현대차에 따르면 작년 4월 판매를 시작한 신형 아반떼는 올해 4월까지 하이브리드 포함 10만4937대가 판매됐다.
☞파업 초읽기·일감 몰아주기 의혹에도…존재감없는 삼성 준법위...삼성디스플레이 첫 파업 사태에 "협약사 아니라 개입 불가"...삼성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 의혹엔 "작년에 권고…직접 조사는 역량 부족"
☞제네시스 GV80 2022년형 출시 예정…6인승 모델도 나올듯...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3분기(7~9월) GV80의 첫 연식 변경 모델인 2022년형을 출시할 예정이다...제네시스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 6인승 모델 추가 출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6인승 모델은 2열 좌석이 분리돼 기존 5·7인승 모델보다 뒷좌석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원시, '이건희 미술관' 유치 문체부에 공식 요청...경기 수원시는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미술품을 전시할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요청했다고 밝혔다.
《부 동 산》
☞왕십리·인덕원 '들썩'...안산·의왕 '실망'...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확정되면서 정차역에 포함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집값 10%로 1만호 공급 '누구나집'…송영길표 주거 혁명 될 수 있을까...집값의 10%만 있으면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누구나집 프로젝트'. 더불어민주당이 서민 무주택자와 신혼부부, 청년세대에게 내집마련 기회를 주겠다며 제시한 공급방안이다.
☞104주 연속 오른 전셋값…전문가 "더 오른다" 이유는?...2년간 한주도 쉬지 않고 상승 서울 전셋값 평균 6억 돌파...반포동 재건축 이주수요로 강남 성동 동작 전세난 확산...세금 부담→전월세 가격 상승→집값 급등 "수급불균형 해소 없으면 시장 불안 가중될 것"
☞아파트 부럽잖은 아파텔, 더 비싸도 청약경쟁 후끈...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아파트보다 각종 규제로부터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 때문에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이 아파트 경쟁률보다 높은 사례도 나오고 있다.
《사 회 유 통》
☞손정민 父 “뭘 하는지 경찰수사만 생각하면 답답… 이렇게 버려지나”...고(故) 손정민씨 부친 손현씨는 궁금한 마음에 경찰에 청원을 냈지만 답이 없다며 "우린 이렇게 버림받는 건지"라며 하소연했다.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 사망 소방관 유가족 평생 지원하겠다"..."부상 소방관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할 것 물류센터 상시직 직원, 급여 정상 지원"
☞퐁당퐁당 등교 끝나나…유은혜, 오늘 2학기 전면등교 방안 발표...과밀학급·과대 학교 밀집 해소, 학생 백신 접종 등 관건
《국 제》
☞테슬라 전 사장 갑작스런 퇴사 후 주식 3천억어치 팔았다...제롬 길렌(Jerome Guillen) 테슬라 전 사장이 사임 이후 2억7400만달러(한화 약 3101억원)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다...길렌 전 사장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지난 10일 테슬라 주식 9만111주(5500만달러), 14일 14만5289주(8억960만달러)를 매도했고 21만5718주(1억2900만달러)를 추가 매도할 계획이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치솟는 유가에 석유화학·운송 '울상'…정유업계는 속내 '복잡'...70달러 넘는 고공행진에 업계 '희비'…해양플랜트 등은 회복 기대...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 기대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배럴당 36달러 저점 이후 지속해서 상승 중이다. 특히 올해 2분기에만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다.
☞화두는 '안전·안심'…코로나 극복할까...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쓰일 신주쿠(新宿) 국립경기장에서 지난 5월 초 열린 육상 테스트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단은 숙소인 호텔에서 대회 조직위 직원들의 엄중한 '감시'를 받았다.
☞태국 관광장관 "푸껫 무격리입국 준비끝…한국인 관광객 환영"...연합뉴스 인터뷰 "백신 접종률 70%↑…태국민도 백신 안맞으면 못들어가"..."10월엔 방콕 등 10개주로 확대…한국과 지역별 점진적 트래블버블도 논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