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쯤 부산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아이가 체르니 30번을 치는데 집에있는 키보드형 피아노가 흔들림도 많고 음색도 별로라 업라이트형 디지털피아노를 사주기로
생각하고 여러군데 알아 보았습니다.
야마하, 롤랜드, 기타 국내 브랜드등을 비교검색하여 a/s 및 사후관리가 확실할 것 같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는 150 에서 200 사이를 생각하였기 때문에 다이나톤 dpr3200h와 야마하clp545모델과 비교하며 결정하는데 힘들었네여...
두모델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쉬운 결정인데 갈등요인은 야마하라는 모델의 인지도 때문에 그랬던거 같네여.
홈쇼핑에서 광고많이 하는 3160s 모델과 굳이 비교하자면 시원스런 lcd창과 버튼의 배치로 인하여 직관적인 조작이 용이해졌고
디자인이 더 좋습니다.
건반이나 스피커 출력도 더 좋다고 하네요...
아무튼 다이나톤 업라이트형 디지털피아노 중에서 젤로 뽀대나는 모델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안칠때는 가구처럼 보일려구 일부러 화이트로 결정했습니다.(5만원 더 비쌈 ㅠㅠ)
배송시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지 피아노뒷쪽 합판이(설치시 안보이는 부분) 살짝 튀어 나와서 조정을 의뢰했는데
a/s 한번 오시더니 잘 안되었네요.
그후에 본사에서 직접나와 피아노를 통채로 바꾸어 주시네여...
피아노는 아무이상 없고 교체할 정도의 하자는 아니었는데...
암튼 a/s는 확실하네여...
그리고 음색이 국내산이 별루다 그러는 분들 많은데... 디지탈 피아노 입니다.
야마하나 롤랜드 모델도 자기에 맞는 음색을 선택하여 조절해야 원하는 음색이 나옵니다.
원하는 음색을 선정한후 맑고 고운소리를 원하시면 음색밝기(brilliance)를( + )조절하시면 되고
중후한소리를 원하시면( -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설정값 유지시켜 주시면 전원 오프해도 계속 유지가 됩니다.
물론 많은 기능들을 10프로도 사용하기가 힘들겠지만 설명서 정독은 필수랍니다.
앞으로도 별 고장없이 오래오래 잘 사용했으면 합니다.
1번사진 : 피아노 배송후
2,3번사진 : 다이나톤 본사에서 직접오셔서 피아노 교체
4,5번사진 : 피아노 교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