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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드레MD전도훈련원.MD전도사관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기도지기
할렐루야!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천성교회 차현옥 집사입니다.
MD사역을 통하여 많은 진보가 나타나는 천성교회가 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이 부족한 저를 하나님께서 MD사역을 할 수 있게 훈련시켜 주심을 감사드리며 우리 교회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신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 대구 사관학교를 마치시고 저녁 피곤한 시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여한 훈련생들에게 성령님의 도움으로 새 힘을 얻게 해 주시고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2기 때 5주부터 MD사역에 참석하였습니다. 1기와 2기 4주까지는 마음은 있었지만 너무 바쁜 일이 많아서 참석 못했던 것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2기 5주째 되는 강의시간에서야 시간이 되어서 열심을 갖고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열심히 참석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지금 너무나 주님 앞에 자랑할 것 없고 우리의 의지대로만 마음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고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MD사역을 통하여서 확실한 가만이 전도방법과 새신자 관리법, 또 MD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나 자신부터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고 변화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사실 우리 교회에서 3기를 개강한다고 컨퍼런스를 했을 때 갈등이 생겼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하니까 특별히 더 많이 참석을 해야 했는데, 마침 평소에 계속 배우고 싶어서 고민하던 기타를 막 배우고 있던 중이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늦더라도 빠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꼭 MD에 참석할 수 있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놓쳤다면 정말 많이 후회할 뻔 했습니다. 2기 때와는 또 다르게 더욱 유익하고 꼭 필요한 키 포인트를 주셨습니다. 2기 때는 전도하지 못했고, 변화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후회될 정도로 마음이 많이 열리지 않았었고 3기 때는 정말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많이 열어주시고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10개월 정도 나오지 않던 우리 구역의 집사님도 다시 나오시고, 수요일 중보기도를 마치고 황집사, 문집사와 함께 셋이 믿지 않는 남편들을 위하여 심방을 다니고, 그분들의 이야기 상대도 되어드렸습니다. 너무나 좋아하셔서 뿌듯했고, 특히 권사님 남편 분은 수술하시고 다 회복하시면 맛있는 식사도 대접해주시고 금산으로 약초도 사러 가자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강사목사님이 적어도 3번 이상 강의를 들으라는 말씀이 무슨 말인지 이제사 이해가 됩니다.
그동안 우리의 욕심과 우리의 시간에 너무나 많은 것을 빼앗겨가며 살아왔다는 것을 반성하며 우리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하는 삶으로 살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남을 또다시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구역 집사님 댁에 심방을 갔습니다. 그랬더니 집사님이 좋은 일이 있다고, 신랑이 교회를 출석하기로 했다고 하셨습니다. 집사님의 오랜 기도를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또다시 감사했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새벽기도를 할 때 유난히 집사님 남편에 대한 기도를 많이 했더니 하나님께서 곧 출석하게 될 거라고 응답을 주셨는데 실현이 된 것입니다. 집사님이 중보기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역시 우리에겐 기도밖에 없다고 순종하며 내려놓고 기도할 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길에서 우연히 이순연씨를 만났습니다. 반가웠고 언제가 꼭 찾아가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나게 해주시는구나 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교회를 다니다가 아들 다니는 교회에 간다고 떠났었는데 지금은 쉬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교회로 다시 출석하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고 했더니 주일은 힘들고 수요예배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MD를 통해서 훈련되고, 우연히 갑작스럽게 기도를 응답해주시고 매 순간마다 많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많은 영혼들을 만나게 해주심을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의지와 힘만으로는 할 수 없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주관해주시고 역사하셔서 앞으로의 많은 역사가 나타나는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는 저와 천성교회가 되게 해주시고 담임 목사님의 기도와 관심과 열정으로 MD사관학교를 훌륭하게 마치게 해주심을 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서 겸손과 온유와 내려놓음으로 변화되게 해주시고 나 자신이 도움 받는 룻의 믿음을 뛰어 넘어 남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보아스의 믿음이 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첫댓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결론은 십자가의 사랑임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