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베기를 하고 나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농민분들은 수막을 손질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시네요.
23일 팔당 벼베기 하는 날 사진입니다.
오늘은 손으로 벼를 수확하지요.
벼베기의 시작은 낫갈기~~
고참 농민들의 낫 가는 모습이 진지하네요.
탈곡도 손으로,
질울고래실 마을에서 공수해 온 탈곡기 운반
이흥교 어르신의 벼베기 시범,
진지하게 듣기는 하는데...
풍물도 빠질 수 없죠~~
마을주민, 농민, 청년(에코토피아), 수사님까지...
벼베기 시작
이제 벼베기 시작인데,
막거리부터 챙기시는....
즐거운 참시간~~~
환상의 탈곡콤비~~
자세가 남다른 서-임-이 트리오
농업과 농민이 천하의 근본이 되는 날은 언제쯤일까요?
마지막 마무리는 자연이가~~
인절미는 이렇게 먹어야 제맛~~
국수삼기의 달인, 송촌리 분들
육수맛의 비결은 다** 혹은 라*스*에 있다고 확신하시는 분들
신부님들이 직접 구워주시는 고시맛은 일품이지요.
쌍잔을 받으시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회장님.
개구리 소년을 트로트풍으로 완벽히 소화하는
팔당 카수~~ 천년요왕!!!
그저 심기만 했는데
가을이 되니 이렇게 풍성하게 돌려주는 자연,
함부로 하면 안 되는데... 4대강 사업이 불러올
엄청난 재앙,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여기서 멈췄으면.
첫댓글 윤종일신부님 조해붕신부님 유영훈회장님 라헬 모두 행복해보입니다..
아........윤박경님 드디어 사진으로 볼 수 있어 방가방가...
이주향님 요왕님 노태환님 조향미님도........김병인님과 이창우신부님의 사물놀이도 풍성한 가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