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24.2.11.(일)
2.장소:한양도성둘레길
3.소요시간: 6시간 (아이동반 기준)
4.날씨:맑음
5.참석인원:이병호,송요헌,강창희,김재오,이송해+2,김수나+2(10명)
6.산행기
설연휴이다 보니 동기인 수나도 마침 인천에 있고해서 모두 함께하고 픈 마음에 아이들을 동반하여 둘레길 산행에 참석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야하기때문에 아이들 버스카드도 구매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독립문역으로 향했다. 10시에 집결이였는데 조금 일찍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먹으며 일행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10시 20분 인왕산 초입에서부터 트래킹을 시작하여 성각길을 지나 돈의문터까지 30분정도 소요되었다.
돈의문 터에는 작고 아담하게 구경할 건물들이 많았고 전통놀이 체험할 공간도 마련되어있고 막걸리 박물관도 있어서 잠시나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어 부지런히 이동하여 숭례문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전철을 타고 동대문역에서 하차후 흥인지문구간으로 이동하였다.
숭례문 앞에서
흥인지문 성곽공원 옆길을 따라 낙산공원에서 가볍게 싸온 행동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삼청공원 말바위전망대에 도착했을때는 오후 5시
단체사진을 끝으로 숙정문을 거쳐 삼청동 버스정류장에서 해산~
함께한 선후배간에 친목이 있었으면 좋았을듯한데 아이들도 있고해서 뒷풀이는 못하고 헤어져 아쉬운 감은 있었다. 참여하며 서울 둘레길이 이렇게 조성이 잘 되어있구나를 느꼈고 헤어지는 삼청동 버스정류장 주변매장들은 구경하고 싶은 곳이 참 많았다. 다시 와도 좋을것 같고 다른 코스를 가봐도 좋을것 같고 묘한 매력이 있는 둘레길이다.
산행경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