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법화경
無比스님,봉은사선교율대법회기록(2011.11-2013.11)
용녀가 구슬을 바치고 성불하다
용녀가 지적보살과 사리불에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이 보배 구슬을 드리는 것을 세존께서 받으시니 그 일이 빠릅니까?”
“매우 빠르다.”
용녀가 말하였습니다.
“두 분의 신통한 힘으로 나의 성불하는 것을 보십시오. 그보다 더 빠를 것입니다.”
-『법화경』「제바달다품」17-
사리불이 용녀를 무시하자 용녀가 구슬을 부처님께 바쳤다. 부처님이 구슬을 받는데 3초쯤 걸렸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전해주고 상대가 받으면 빨리 받으면 1초, 좀 늦게 받아도 3초면 건네받을 수 있다.
그렇게 짧은 순간에 구슬을 주고 받았다.
그런데 용녀는 ‘내가 성불하는 것은 이 3초보다 더 빠르다’라고 하면서 기어이 성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성불했다고 되어 있는데도 못믿으니까 다시 성불하는 것을 우정 보여주는 것이다.
-선교율 대법회 법화경 23강-18(2013.10.13.)-
첫댓글 _()()()_
이미 갖추고 있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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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못하니까 우정 다시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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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 묘법연화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