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신규 분양이 추진돼 주목을 끌고 있다. 수근종합건설은 다음달 초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진구 중에서도 범천동 지역은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곳으로 꼽히는 만큼 323세대 규모의‘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이 들어서면 해당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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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 투시도. |
부산진구 범천동 881의 3에 들어서는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은 도시철도 1호설 범내골역과 범일역 중간에 위치해 양쪽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서면 일대 메디컬 타운과 쇼핑 인프라, 부산진시장과 평화시장 등 범일동 내 전통시장 등을 두루 이용하기 편리하다.
광역교통망도 준수하다. 동서고가도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등을 통해 부산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부산역도 멀지 않아 타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면6차 봄여름가을겨울’은 3개동으로 아파트 266세대, 오피스텔 57세대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보면 아파트는 50~81㎡, 오피스텔은 39~45㎡로 구성됐다. 특히 평형과 내부 구조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1동 878의 7 광일빌딩 3층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