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아침 날씨가 상쾌하네요...
어제 엄청 덥더니
오늘도 아침 온도가 벌써 25도니
많이 더울 듯 해요...
새로 중고로 산 자전거가
전에 것은 작은데
이것은 보통 큰거라
안정감이 있어 좋구요
열쇠도 번호키라
편하네요..
금, 토요일에 위에 살짝
통증의 기미가 느껴져서
음식과 술을 한 이틀 조심했더니
벌써 별 느낌이 없구요...
시장기도 느끼면
위는 다 된 거지요...
토요일에 일하면서
낮에 냉면 곱배기 하나만 시켜서
저는 그저 한 젓가락만 뜨고
막걸리 혼자 한병 반 마시구요
저녁에는 조심스럽기도 하고
안 땡겨서 술을 안 먹었지요..
토요일에 감자 두시간 같이 캐고
좀 얻어 왔구요..차가 없으니 무거워서
가져 가라는 양의 절반만 가져 왔지요..
그것마저 어제 학교로 김샘이
가져 온 두 봉지의 감자 중에
무거워서 가져 갈 수도 없어서
부장에게 줬더니.. 김샘네 거라 더 좋아하네요..
토요일 아침 일찍 잡초제거 하다가
감자 캤구요
꽃잔디 절반을 5시간 동안
무성한 삑삑이 풀이 주로 있는데
제거를 했구요..
큰 삑삑이풀은 뿌리채 뽑으려면
힘 좀 써야 해서 팔에 근육통이 생겼네요..
어제 김매는 동네 아줌마가 나머지
꽃잔디를 잡초제거 했는데
어떻게 했을라나요 ....
토요일 밤에 야채를 잔뜩 메고
집에 와서...
술 안 먹고.. 물밥에 김치 오랜만에 먹고
조절을 했구요...
어제는 종일 학교에서
방통대 시험감독하고
동네 편의점에서 잠시 쉬며
감자를 덜어 주고 가져 와도 무겁데요..
기네스 드래프트 흑맥주캔 하나
마시며 쉬다가 귀가했고
영국에 갔을 때
두가지 맥주가 있는데
크게 1. 라거 2. 드래프트..
라거는 우리맥주와 비슷한 거품..
드래프트는 아주 잔잔한 거품..
집에서 쉬다가 밤 10시에 나와
편의점에서 맥스 병맥주 하나 마시며 쉬기도 하구요..
오늘 저녁에 제육볶음을 먹기 전까지
배가 많이 빌 거 같아서..
또 허전해서...
라면 오랜만에 끓여 먹구요
새벽 한시 반에 자고
한시간 자고 일어나
티비 좀 보다가
새벽 두시 반에 나와서
편의점에 가서..있다가
편의점 테이블과 주위를 청소하고...
막걸리 한병 사서
반 마시다가 졸려서 다시 와서
좀 늦게 6시에 일어나
월요일과 하루 더 정도는 색소폰을 하려고 했는데
늦었지요..
어제 밤에 집의 싱크대와 가스렌지를
닦으니 아침에 아내가
손목이 아파서 못했는데 고맙다고 카톡을 했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금요일 ... 들깨밭의 잡초제거를 한시간 반 하고.. 늦은 참..
잠시 일을 더 하고 나서 저녁 차려 막걸리 더 하고 쉼..
김샘은 여러 야채, 나물에 비벼 먹는 것을 좋아 하고...
저는 야채가 하나도 땡기지 않고.. 고추장아치만 땡겼고.. 아침에 제육볶음을 먹은 터라...
밥을 조금만 떠서..
상태가 조금 떨어져서.. 막걸리도 세병 먹었는데(저의 양)도 얼른 쉬고 아침에 늦게 6시에 어렵게 일어남..
저녁 차려 먹는 동안 물이 끓어..
재배한 브로컬리를 데쳐서 고추장에 찍어 먹음..
토요일 새벽, 아침에 각자 일을 하고... 저는 마늘, 양파밭 주위에
관리기로 땅을 갈려고 하는데..관리기로 할 수 없는 부분의 잡초를 제거했구요..
오전 9시에 둘이 함께 두시간 감자를 캠..
토요일 점심에 냉면 곱배기 하나를 시켜서
저는 한 젓가락 맛만 보는 양을 뜨고.. 막걸리는 저 혼자 한병과 남았던 반병을 마셨지요..
잔디밭에서 뭘 먹으러 온 예쁜 새
토요일 저녁에 술 생각이 없고 .. 조심스러워서... 금곡을 떠나 귀가하여
소박한 밥상... 물밥에 김치... 이게 그 날에 한번 먹은 음식...(낮의 냉면은 워낙 적게 떠서 먹었다고 할 수 없고)
토요일 밤에 편의점에 나와서 ... 따뜻한 커피..
어제 종일 굶었고(전날부터 절식하여 배가 고파서 시험감독 간식으로 나온 빵과 우유는 점심 무렵에 먹음)
시험 감독하다가 감독 없는 오후 시간에 목포식당에서 제육볶음을 먹음..
어제 시험감독 끝나고 무거운 감자를 들고 오다가
집근처 편의점에서 잠시 쉬며.... 소주는 절제를 하고....(상태도 안 좋지만.. 많이 취하면 근래에 돈을 많이 쓰게 되어)
맥주마저 안 마시고 싶지만... 기네스 흑맥주 한캔...
다음 날 퇴근 무렵에 제육볶음을 먹을 건데....
지루하기도 하고... 비어 있는 시간이 너무 길 거 같고 해서...
오랜만에 라면을 끓이고...
다 끓은 후에 불 끄고... 노른자만 따로 두고 흰자위는 넣어서 풀고...
처음에 노른자에 라면을 비벼서 먹고 나서 나머지 라면을 먹는 방식....
어제 밤 10시에도 잠간 편의점에 나와서 맥스 병맥주 한병을 마시며 보내다가
집에 가서 씽크대, 렌지 청소하고 티비 보며 있다가
새벽 한시반에 한시간 자고 나서 다시 편의점에 나와서
편의점 테이블과 주위를 청소하고
막걸리 한병을 반 마시니 졸려서 다시 들어가 잠..
오늘 출근하는데.... 기운이 없고... 부족하여..
오랜만에 바나나 우유를 마시며 왔네요..
첫댓글 역시 여전하시네요.
여행을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 3주 정도... 칼국수, 제육볶음 ..
약간 더 음식을 먹었고.. 술을 많이 먹어서.. 위에 통증의 기미가 조금 있었지만
어제도 거의 없고 오늘도 없네요...
최근 3주 동안 술을 많이 마시고 .. 그 기분에 또 다른 돈을 많이 써서..
그것에 대한 경계를 하고... 술에 조심을 하고 있지요...
전에는 많이 마셔도 어쩌다가 그랬지요.. 이번처럼 계속
그럴 경우라면... 조심해야지요..
느낌과 후회..그리고 정상, 재 출발...인생 뭐 다 그런거지만 대단하십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시행착오, 반성, 또 시도... 추구... 하면서 발전해 가는 거죠...
경험 없이 처음부터 다 알면 그건 인간이 아니지요 ~~
그래 봤자.. 자기 한계 내에서.. 자기 경제 여유 내에서 할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