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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론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이 참 많습니다.
제가 면접을 준비하며 정리해 둔 정보를 블로그에 올려 공유하고자 합니다. 스크랩 허용하니 자유롭게 가져가시되, 손가락 한번씩 꾹~ 눌러주시면 기쁠거예요+_+
찬성
-에너지효율로 따지면 경쟁력 있는 발전방식이다.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은 각 1대가 약 600mW급 전력을 생산해낸다. 그러나 태양력은 최대 2mW, 연료전지는 60mW, 풍력은 40mW이다.
-최근 3년 평균 발전설비 증가율이 2.9%인데 비해, 전력소비 증가율은 5.7%에 육박한다. 이러한 폭발적인 수요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원자력발전이 해답이다.
-체르노빌은 연구소장이 무리하게 원자로를 가동했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이고, 후쿠시마는 예측하지 못했던 대규모 자연재해 때문이었으며 지진다발지역에 적합하지 않은 설계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피해가 더욱 컸다.
-우리나라는 대체에너지 개발이 미흡하며 부존자원도 거의 없어서 원자력이 그나마 최선이다.
-탄소배출이 현저히 낮은 발전방식이다. (신재생에너지의 탄소배출량보다 훨씬 적게 배출한다)
-전세계 원전수에 비해 사고발생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그래서 관리만 잘 한다면 안전한 발전방식이다.
-석유는 중동, 미국이 독점해 가격이 계속 오르지만, 우라늄은 남아공, 캐나다, 브라질 등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가들에게서 공급받기 때문에 가격변동폭이 크지 않다.
-온배수 양식시설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속적인 수산자원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원전건립으로 40~50대를 위한 9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국민의식이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프랑스 라망시는 방사선 폐기물 처리장을 관광지화해 건설 전보다도 더욱 큰 이익을 얻고 있다.
-방사선은 자연속에서도 존재하며, 소량이라면 인체에 무해하다.
반대
-초기건설비용이 높고 건설기간도 길다.
-서울대의학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원전주변 주민의 암 발생률이 일반인보다 30% 높다고 한다.
-우리나라 산업용전기가 다른국가에 비해 매우 싼 편이기 때문에 남용하는 경향이 있다.
-전기절약정책을 강화한다면 전력난 걱정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무리하게 원자력발전소를 지을 필요 없다.
-여름 전력난이 발생했을 때 30분 내로 전력공급이 가능한 발전방식은 화력발전이다. 반면 원자력발전은 최소 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폐쇄경험이 없어서 비용산정시 연료비용만 계산하므로 비용이 저렴하다고 보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철거비용인 15조를 산정하면 그렇게 싼 발전방신은 아니다.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태에서 볼 수 있는 원전사고의 위험성을 떠올려야 한다.
-NIMBY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전세계적인 원전 축소 움직임에 역행하는 방식이며, 심할 경우 해외로의 농수산물 수출이 어려울 수 있다.
-발전 자체에서 CO2 방출은 없으나 채굴과 농축과정에서 엄청난 전기가 들어간다. 미국의 우라늄 농축시설의 경우, 농축시설에 사용되는 전기를 위해 석탄 화력발전소가 두 개나 돌아간다고 한다.
-에너지소비량이 많다고 해서 핵발전소를 짓기보다는, 후대를 생각해서 에너지소비량도 줄이고 효율이 높은 발전방식을 계속 개발해 나가는 것이 현 세대의 과제일 것이다.
-원전이 진도 7.0까지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실제 진도의 최대치는 12도이다. 우리나라에서 7.0도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원전 고장 사고는 발표된 것만 해도 600회가 넘는다.
-세계 우라늄 생산량 2/3이 4대 광업재벌의 손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들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격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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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럽듬뿍의 블로그 :D 원문보기 글쓴이: 시럽듬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