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 2025년 군민과의 소통 감물면 순방
[괴산타임즈= 노원래]=송인헌 군수가 2025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19일 감물면을 방문하고 군정 설명과 함께 군정 운영을 설명했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 앞서 이흥규, 김해수, 조병철, 한광희, 김순덕 씨는 송인헌 군수로부터 모범 군민 표창을 받았다.
감물 신협 박석순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2025년 읍·면 순방길에 나선 송인헌 군수는 감물면 방문에서 군정 설명과 군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직접 설명했다.
민선 8기 성과와 군정 운영설명은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괴산~감물 (국도 19호선 도로 건설사업, ▲괴산 미니 복합단지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시재생 인정 사업, ▲괴산읍 (전통시장) 녹색 뉴딜 지중화 사업,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 활성화 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 조성) 설명하면서 괴산군은 농업군이지만 농업에만 매달릴 수는 없다며 괴산군의 자랑인 산자 수려한 자연을 이용하여 관광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했다.
송 군수는 그 어느 사업보다 외국인 근로자를 우리 농촌에서 활용하여 26억 원이라는 인건비 절감을 한 것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면서 올해에도 19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 입국을 위해 3월4일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했다.
이어 감물면 주요 현안 사업으로 감물면 오성리 일원 감물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 오성리 77번지 일원 감물 다목적체육관건립, 괴산~감물 도로 건설사업(국도 19호선), 장암~매전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감물면 소로 3~7호선 도로 개설 공사 등 사업 추진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폭넓은 의견 수렴과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즉답과 함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사업을 하나하나 차분하게 진행하겠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풍요로운 괴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인헌 군수의 군민과의 대화는 11일 괴산읍 방문을 20일 청천면, 21일 칠성면, 24일 장연면, 청안면, 25일 소수면을 끝으로 11개 읍면의 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