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21.(토) 14:00, 2015년 자전거 대행진 첫 스타트 -
[3. 16.∼3. 20.(5일간) 참가자 신청 접수]
물의 날을 기념하고 한 달여 남은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성공개최를 위한 자전거 타기 행사가 3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전거 이용 시민 7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행진을 시작으로 2015자전거 대행진이 총 8회에 걸쳐 년 7,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 물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자전거 타기 행사는 물 오염, 부족을 비롯한 심각한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물 절약의 생활화와 수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차량 중심의 교통환경을 ‘녹색교통환경’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생활 속의 자전거 이용’의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 이번 행사의 자전거 타기 코스는 서구청에서 출발하여 신평리네거리∼평리네거리∼북비산네거리∼비산네거리를 경유하여 서구청 광장까지 약 5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행사로 진행한다.
※ 참가자 신청 접수
- 신청기간: 2015. 3. 16.∼3. 20.(5일간)
-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bike.org)
○ 올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의 주요 추진방향은 근거리 교통이용 수단으로 시민들이 장보기,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 도시철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자전거 이용을 증대하여 생활형 자전거 이용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행진 행사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한편, 시민들이 자전거를 탈 때 헬멧착용, 횡단보도나 골목길 주행 시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사고 발생 없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여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나아가 안전사고 예방,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 대구시는 자전거 이용 생활문화 및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이론교육, 안전수칙 준수, 실습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자전거 배우기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자전거 안전교육장 3개소에서 2015년 3∼12월까지 자전거의 올바른 이해 및 친밀감 조성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